예쁘게 꽃단장한
꽃(花)이 어우러지는 버스정류장 만들기!
버스를 기다리며 아름다운 꽃을 본다는 것!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우리 서대문구는 추석을 맞이하여 꽃으로 가득한 서대문 조성을 위해 성산로, 통일로의 중앙버스정류장에 새롭게 꽃단장을 하였답니다.
연세대학교~ 금화터널, 안산초등학교~서대문경찰서 구간의 버스정류장 17개소에 총 1,400개의 꽃걸이화분을 설치,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심이 되었답니다. 꽃은 싱그럽고 오랜기간 꽃을 피는 웨이브 페츄니아와 알록달록 색이 아름다운 꽃고추, 가을의 주인공인 국화를 심어 서대문구 주요가로 경관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었답니다.
웨이브 페츄니아는 나팔꽃처럼 생긴것이 도시환경디자인을 할 때 많이 사용되는 꽃 중 하나입니다. 내병성이 우수하고 저온이나 고온 다습 등의 환경에 적응도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꽃고추는 끝이 뾰족한 열매가 열리면서 화분용으로 관상용으로도 좋은 꽃이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국화는 관상용 뿐만 아니라 색상으로 하여금 안정감을 주고 전체적인 조화에도 많은 역할을 한답니다.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화분은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자동 관수타이머를 부착,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며, 아울러 서대문구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희IC녹지대 등 9개소에 여름 내내 폭염에 지친 꽃들을 화려한 가을꽃으로 교체하여 가을정취를 선사 할 예정입니다.
예쁘게 꽃단장한
꽃이 어우러진 버스정류장 많이 아껴주고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