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회적기업 녹색가게운동협의회의
미래를 생각하는 녹색소비실천운동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녹색가게운동협의회라고 들어보셨나요?
재사용 매장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녹색가게 매장은 물물교환을 중심으로 화폐없이 물건의 가치로 교환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비영리, 자원활동, 지역주민 주체의 원칙 아래 YMCA, 환경시민사회단체, 풀뿌리지역단체, 복지관, 학교,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으며, 현재 전국 30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TONG과 함께 알아볼까요?
쓰지 않는 물품을 내게 필요한 다른 물품으로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녹색카드 만들기
- 교환할 물품을 가지고 매장 방문
- ‘품목별 가격 기준표’를 통해 물품에 대한 가격 책정
- 책정된 가격의 50%를 녹색카드에 기록
- 교환카드에 있는 금액으로 매장 내의 물건 구매
- 교환카드가 없거나 잔액이 부족한 경우 현금으로도 이용 가능
이들이 말하는 녹색가게운동의 목적은?
생활용품을 다시쓰고 바꿔쓰는 생활문화운동입니다.
녹색가게는 우리 주위의 소비물품들을 교환하고 순환시켜 자원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대안적인 생활양식을 실천하는 자리입니다.
녹색지역사회건설에 힘쓰는 지역공동체운동입니다.
한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경제력이나 사회적 기반시설로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만들어가려는 시민들의 정신과 구체적 실천, 또 시민의 실천을 지탱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공동체적 노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녹색가게는 구체적인 개인의 실천을 유발하며 개인의 실천이 사회공동체화 하도록 돕는 지역 공동체 운동의 센터입니다. 또한 주부 및 청소년, 직장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녹색가게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민주성과 투명성의 원칙아래 지역 주민 스스로 펼쳐가는 생활/환경/문화 운동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녹색소비실천운동입니다.
지역의 환경문제에 주민들이 공동대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자원재사용/회수 캠페인, 구청과 학교와 함께 여는 알뜰도서교환장터, 어린이알뜰장터 등 품목별 재사용 문화 축제와 생활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환경 문제의식을 확산하는 곳입니다. 또한 미래를 내다보는 생활양식을 터득하고, 복잡한 사회적 연결관계 속에서 작은 한 사람으로서 환경문제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 출처 : 전국녹색가게 협의회(http://greenshop.or.kr)
서대문구재활용센터 1층에서도 녹색가게 녹색소비실천운동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녹색가게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집에서 쓰던 생활용품 중 버리기는 아깝고 쓸만한 물건들을 녹색가게로 가지고 와 주세요~!!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이 모이면 큰 사랑이 됩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