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복지도시 서대문]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이웃들의
행복나눔 실천 운동 우리모두 함께해요!
<북가좌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명품 복지도시 서대문!
우리 서대문구 북가좌2동에서는 지난 6월19일 18시30분 동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동복지허브화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실적과 각 직능단체별 서비스 연계실적 등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동 복지허브화 사업 내실화’를 위한 후원금 모금 방안 모색, 연말 후원자의 밤 행사 개최 등 “복지협의체의 실질적인 역할 확대와 활성화 방안” 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습니다.
논의 결과 연말까지 후원금 1,000만원, 후원자 1,004명을 목표로 인적․물적자원 발굴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하였으며, 특히 보다 많은 착한 이웃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이 운동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모두를 ‘천사’로 명명하자는 뜻에서 재능기부를 포함한 1004명의 후원자를 발굴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연말에는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 찾기와 행복나눔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도 의결하게 되었답니다.
동 복지허브화가 어려운 가정의 복지욕구를 원스톱으로 충족시키고 지원형태가 현금, 현물 등 물적자원 뿐만 아니라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재능기부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지서비스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인 만큼 단편적 접근이 아닌 입체적 사고가 중요하다는 것이 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답니다.
한편 북가좌2동은 전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1 : 1 돌봄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고, 32가정을 선정하여 이웃 돌봄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단체별로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펼쳤고,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100가정 보듬기 사업의 동참을 위해 단체별로 년간 30-120만원을 후원하여 2가정을 지원키로 하는 등 복지허브화 사업의 첫 출발을 내딛었습니다.
새마을 부녀회의 반찬 제공사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틈새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단지 운영, 자율방재단의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11일 이팝꽃길 축제를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하여 의류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지난 6월 1일에는 동복지허브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복지도우미(통장)와 동직원등 총 54명이 참가한 야외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줄다리기, 족구, 간담회 등을 통해 서로간의 애로사항과 앞으로의 복지도우미 활동방향 등을 논의하는 등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북가좌2동 자율방재단에서 재난취약 저소득가정 17가구에 대해 전기, 수도, 가구 수리 등 가정 내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방문하여 고쳐주는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 서대문구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의 행복나눔 실천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이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복지협의체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