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프로그램] 착한 나무심기 협동조합과
서대문구청이 함께하는 "여름 숲 이야기"
- 유지희 시인과 시를 노래하는 가수 민들레의 노래, 탁영주가 함께합니다-
마른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 한여름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갈 때 쯤이면 시원한 여름 숲이 생각나실 겁니다. 혹시 이번 주말에 계획 있으신가요? 계획 없으시다면 서대문안산으로 오세요!
바쁘다는 이유로 진정한 마음의 여유를 언제쯤 느껴보셨나요? TONG이 알려드리는 힐링프로그램과 함께 해 보세요.
- 일시 : 2013년 6월 29일 토요일 아침 8시~10시까지
- 장소 : 서대문안산(독립문역 4번출구에서 집결 후 출발)
- 준비물 : 간단한 복장과 물 그리고 간식
- 참가비 : 무료
이른 아침 8시 독립문역 4번출구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사람들과 만나 서대문안산 메타쉐콰이어 숲까지 걷는 힐링코스입니다.
각자 가지고 온 간식을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숲 이야기"는 유지희 시인과 시를 노래하는 가수 민들레의 노래, 그리고 탁영주님이 함께 해 주십니다.
유지희 시인을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1998년 『한맥문학』시 부문 신인상 등단, 現 한국문인협회 문협정책개발위원, 現 서대문 문인협회 부회장,
서포문학상 수상, 후백 황금찬 문학상 수상, 시집 <삶은 너무도 깊은 사랑이어서> (2004)
시집 <천 년의 사랑을 잃어버린 듯> (2010), 시집 <시간과 마주할 때> (2010년)
이어 민들레의 노래도 소개해 드릴게요.
'민들레의 노래'는 1994년 청주에서 노래하는 사람들로 결성되었으며, 1996년 첫 음반 '민들레의 노래 1'을 낸 뒤 창작 뮤지컬 음반 등 지금까지 3개의 음반을 내놓았다고 합니다.'민들레의 노래'는 충북의 문화·인권·환경 문제를 다루면서 음악극 등 다양한 실험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음악위원회 단체입니다.
이들의 음악은 민중 음악이나 독립 음악으로 평가받지만 시 노래라는 점에 더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착한 나무심기 협동조합!
숲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힐링으로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 숲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협동조합입니다.
여름 숲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가치와 멋진 음악과 시를 선물하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