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조류 인플루엔자(조류독감) 예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혹시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조류 인플루엔자란? 닭, 오리 등 가금류 및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조류의 급성감염병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조류와 다른 유전자 구조를 가진 사람에게는 일반적으로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종(種)간의 경계를 뛰어 넘어 조류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H7N9) 감염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 및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 준수와 중국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여행 시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WHO에서는 현재 까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발표했으나, 예측하지 못한 사태 예방을 위해 손씻기등 개인위생과 기침 예절 지키기등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셔야 합니다.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방법 :
함께 실천하는 건강한 생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안심하세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은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익혀먹는 요리습관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답니다.
1. 깨끗한 생활로 예방해주세요
->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주세요.
2. 환기를 자주 시켜주세요.
-> 실내를 청결히 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세요.
3. 닭, 오리 고기도 안심하세요.
-> 닭, 오리 계란 등은 75도에서 5분이상 조리하면 안심할 수 있답니다.
4. 발생지역 방문은 삼가주세요.
->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다음과 같은 증상은 바로 신고해주세요.
->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후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으면 바로 관찰지역 보건소에 신고해주세요!
조류인플루엔자 A(H7N9) 인체감염증 관련 질문과 답변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봐요!
Q. 현재 중국에서 확인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A(H7N9)는 무엇인가요?
A.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구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지니고 있고, 이를 영문 및 숫자 (HxNx)로 표기하여 분류하고 있습니다. H7형의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조류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과거 몇몇 H7 바이러스들(H7N2, H7N3, H7N7)의 경우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킨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최근 중국에서 보고된 H7N9형 바이러스의 경우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된 건 처음입니다.
Q. 사람 사이에 전파가 일어나나요?
A. 현재까지 사람간 전파의 증거는 없습니다. 중국 보건 당국 및 WHO에서도 아직까지 환자들 간의 역학적인 공통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노출자들에게서도 증상 발생이 없어, 사람간 전파 가능성은 낮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사람들은 어떻게 인플루엔자 A(H7N9) 바이러스에 감염되나요?
A. 몇몇 확진 환자들은 동물 또는 동물 환경과 접촉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는 계속 조사 중에 있습니다.
Q. 조류인플루엔자 A(H7N9) 감염 시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A. 발열을 동반한 급성 호흡기 증상 (기침, 숨가쁨, 호흡곤란 등)을 보이며 심한 경우 중증 폐렴 양상을 나타냅니다.
Q. 일반 감기와 어떻게 차이가 나는 거죠?
A. 일반 국민이 조류인플루엔자와 일반감기환자를 구분하긴 어렵고, 단순히 감기 증상이 있다고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으로 간주하면 안됩니다. 우선 가까운 병의원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38℃이상의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및 중국 여행력, 최근 의심 또는 확진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었거나, 가금류와 접촉한 적이 있는지 등과 같은 역학적 특성이 함께 있어야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의심환자로 진단받게 됩니다.
Q. 병의원에서는 어떻게 검사가 이루어지나요?
A. 진료 의사의 진찰을 통해 임상증상 및 중국 여행력, 가금류 등의 노출력이 확인된 경우, 법정감염병 진단 및 신고 기준에 따라 관할 보건소에 신고가 이루어집니다. 환자의 혈액 또는 호흡기 검체는 해당 병의원에서 보건소를 통해 관할지역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의뢰, 최종적으로 국립보건연구원의 확진검사를 통해 확진 환자로 진단됩니다.
Q. 현재 치료약은 있나요?
A.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리렌자)를 사용하며, 중국에서 수행한 검사결과 금번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Q. 가금류나 돼지 등의 고기를 먹는 것은 안전할까요?
A.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여도 사멸하므로 충분히 가열 조리를 한 경우는 감염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Q. 우리나라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적이 있나요?
A. 우리나라에서 H7N9형의 발생이 보고된 적은 없습니다. 다만, 2003년부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닭․오리 등 가금류에서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H5N1)형 유행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2003년~2004년, 2006년~2007년, 2008년, 2010년~2011년) 하지만, 철저한 인체감염 예방조치로 인체감염사례는 지금까지 단 한건도 없었다고 합니다.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거, 잊지마시구요!
깨끗하고 건강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