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아빠와 함께 달보기!
별밤 은하수길따라 추억을 만들어봐요!
"평상에 누워 하늘을 쳐다보면 별들이 쏟아질 것처럼 한가득..."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런 이야기들은 이제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느껴진답니다. 빽빽한 빌딩숲과 매연으로 뒤덮인 도심에서는 좀처럼 밤하늘의 별을 보기가 어려워졌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에서 별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바 있는 안산생태공원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도심 속에서 달과 별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TONG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름하여 “아빠와 함께 달보기(이하 ‘달보기’) 프로그램인데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 일시 : 2013년 4월 27일 토요일 19:30~22:00
- 장소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주차장
- 대상 : 초등학생 및 학부모 50명
- 주최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012년에 이미 4회에 걸쳐 운영된 ‘달보기’는 매회 단 몇 시간 만에 선착순 마감을 기록하며, 우리 어린이들의 밤하늘의 달과 별에 대한 호기심과 그리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천문분야에 대한 학습과 별자리 관련 체험은 물론이고, 아빠(엄마)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것 또한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올해 2013년에는 4, 6, 9, 11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총 4회의 ‘달보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접수는 해당 월 10일부터 홈페이지(http://namu.sdm.go.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2인가족(3만원) 3인가족(4만원) 4인가족(5만원)의 패키지로 선착순 50명까지만 신청을 받는답니다. 저녁 7시 30분에서 10시까지 총 2시간 반 동안 교육, 체험,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OX퀴즈를 통해 선발된 ‘퀴즈왕’에게는 무제한 박물관 무료관람(1년)도 증정해 드린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도심 속에서의 달보기 체험은 천체에 대한
단순한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예술적 영감과
과학적 상상력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