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특구 서대문]
구청장직소민원실이 "민원힐링캠프"로 다시 태어납니다
<구청장 직소민원실 확장ㆍ이전>
신문고 제도를 아시나요?
조선 태종 때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풀어 줄 목적으로 궁궐 앞에 북을 매달아 두고 치게 한 제도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이 궁궐 앞에 설치된 북을 울리면 관리가 나와 문제를 해결해 주었죠. 조선 시대에 백성의 뜻을 직접 듣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3년 3월, 서대문구청에도 큰북 신문고가 설치되었습니다. 그 소식 TONG이 전해드릴게요.^^
우리 서대문구에서는 신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구민이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개선점을 찾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구청장 직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 서대문구청 3층 왼편에 있던 구청장 직소민원실을 3층 중앙 계단 전면에 배치하고, 내부공간을 넓혔는데요, 이로써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이 용이해지구요,
또, 내부시설을 개선하여 밝고 포근하며, 개방적 분위기의 쾌적한 환경으로 민원인에게 마음의 안정감을 제공하게 되지요.
그리고 지난달 27일 제1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서대문구가 국민고충 해결과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 신문고 대상 부상품으로 받은 신문고(큰북)를 직소민원실 정면에 설치하였습니다.
조선시대의 신문고제도를 상징하듯 구민의 의견과 뜻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구정에 반영하겠다는 우리 서대문구의 의지라고 할 수 있어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청렴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 청렴특구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더욱더 열린 마음과 자세로 구민과 쌍방 소통하며,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구청장 직소민원실이 민원힐링캠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여러분의 답답한 마음 이곳에서 털어놓으세요.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대문구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