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삼성레미안 북카페] [마을 북카페]
"푸른 북카페" 가 개관했어요!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한 요즘입니다. 그나마 주말에는 예년기온을 회복해 나들이하기 좋았지만, 당분간 한파가 계속된다는 예보입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든 나가고 싶지만 선뜻 외출하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지난 1월 4일 개관한 마을 북카페에 다녀왔는데요, 주민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마을 사랑방 "푸른 북카페", TONG이 소개해드릴께요. ^^
마을 북카페 남가좌레미안의 "푸른 북카페" 는요....
연가초등학교 건너편에 위치한 "푸른 북카페"는 마을 북카페를 통해 독서를 진흥하고 사랑방 구실로 주민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마을 북카페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요, 마을 책꽂이 만들기, 재능기부를 포함한 문화 프로그램과 동화교실 등 자발적인 독서모임 및 각종 동아리 모임을 활성화 해서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쿠키나 커피처럼 간단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해 책도 읽고 정보도 교환하는 사랑방 구실을 할 계획인데요, 판매 수익금은 카페를 운영하고 확장하는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이번 마을 북카레의 개관은 주민들에게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간 화합과 친목 도모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관계망을 형성하여 주민간 화합과 친목 도모로 민원감소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가좌삼성레미안의 "푸른 북카페"의 개관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마을 북카페가 더 많이 생겨서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글, 사진 : 블로그시민기자 서상진
자료제공 :"푸른북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