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제철음식] 겨울철 입맛을 깨우는 제철음식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 본문

[서대문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제철음식] 겨울철 입맛을 깨우는 제철음식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2. 12. 28. 09:30

[서대문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제철음식] 

겨울철 입맛을 깨우는 제철음식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 

 

연이은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 입맛도 얼어 붙어 버린 듯 하네요.

겨울철 입맛도 잡고 가격도 저렴한 반찬이 없을까 싶어 시장에 갔습니다. 요즘 제철이라고 하는 꼬막이 눈에 띄었지요. 하지만 손질하기도 힘들고 삶는 것도 어려워서 몇번 도전했다가 실패했지요. 꼬막을 파는 아줌마에게 살짝 노하우를 전수받아 꼬막 요리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제철이라 집나간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꼬막요리, TONG과 함께 도전해 보실까요?



풍부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건강식품 "꼬막"

 

꼬막은 다른 조개와 달리 표면에 굵은 골이 있어 '와농자'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벌교에서 채취한 꼬막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물가가 비싼 겨울철 꼬막은 가격도 저렴하고 조갯살이 살아 있어 싱싱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은 물론이고 철분과 무기질도 다량 함유 되어 있어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좋고 칼로리도 낮은 건강 식품입니다.

 

 

다른 조개와 달리 골이 있어 손질하기가 까다롭지만, 조금만 정성을 들인다면 맛있는 꼬막을 먹을 수 있습니다. 꼬막 껍질을 솔로 문질러 불순물을 제거하고 몇번 헹구어 맑은 물이 나오면 소금으로 해감을 합니다. 한두시간 정도 해감을 하고 다시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하세요.

 

 

꼬막을 삶을 때에는 끓는 물에 단시간 삶는 것이 좋은데요, 한 방향으로 저어 주면 저절로 입을 벌려 나중에 한쪽 껍질을 제거할 떄 편리합니다. 싱싱할 수록 입이 빨리 벌어집니다.

 

 

삶아낸 꼬막은 한쪽 껍질만 제거해 주는데요, 한번 더 씻어서 삶을 때 나온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조개류에 모래가 씹히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짜잔~ 꼬막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너무나 간단하죠? 그냥 먹어도 짭조름한 바다향이 나서 맛이 있지만 초간단 간장양념장을 위에 솔솔 뿌리면 더 맛있겠죠? 양념 간장은 주부님들이라면 다 아실꺼예요. 저는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 부추를 넣어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올겨울,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

 

 

                                                                               - 글, 사진 블로그시민기자 서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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