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을 타고 서대문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이 찾아왔어요 ^^ 오늘 살펴볼 사진은 60년대 후반의 생활모습입니다. 60년대 후반의생활과 시대상 1965년 4월 30일 서대문 현저동 경노회- 서대문에서 모진 세월의 풍파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을 위한 경노회가 열렸습니다. 역시 동방예의지국답게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이죠? 당시만 해도 절반가량의 어르신들이 한복을 입고계시거나 머리에 비녀를 꽂은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1966년 10월 3일 서울 걸스카웃대회- 이화여고에서 열린 걸스카웃 대회의 장면입니다. 단발머리 소녀들이 한복을 입고 놀이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대회를 즐기고 있었을 모습이 상상됩니다. 1968년 12월 1일 신촌캬바레 영업정지- 신촌캬바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