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골로 떠나는 여행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호박골을 아시는지요? 홍은1동에 있는 호박골은 예로부터 호박농사를 많이 지었다고 하지요. 북한산 자락 아래에 있는 동네라 공기도 좋답니다. 홍은동 중앙로3길로 접어들어 조금만 올라가면 마음을 환하게 하고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게 하는 벽화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tong과 함께 호박골로 짧은 여행을 떠나볼까요? * 먼저 호박골의 벽화를 주욱 둘러보았습니다. 대학생들, 봉사활동 단체, 또는 기업 등에서 함께 조성한 벽화는 호박골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사진이 취미인 분들의 출사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크고 작은 호박그림들이 한데 어우러져 정이 듬뿍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여러분께 호박골 벽화 풍경을 사진으로나마 전해드립니다. * 호박골의 여러 주민들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