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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 실태는? 청소년 전자담배 괜찮을까?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인데요. 지하철역 10M 이내 금연, 모든 음식점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담배를 태우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죠.. 담배는 백해무익!!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당연히 끊으셔야 겠죠!!! 오늘은 청소년 흡연에 대해 말하려고 하는데요. :: 청소년 현재흡연율 추이 년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남학생 17.4% 16.8% 17.4% 16.6% 17.2% 16.3% 14.4% ..

며칠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흡연 퇴치를 위해 2012년부터 담뱃갑과 담배 광고에 흡연의 폐해를 부각하는 경고문구와 경고 사진을 게재해야 하는 법안이 채택되어 세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FDA는 이러한 경고 그림과 사진의 비중에 대해 담뱃갑의 앞뒷면 절반을 차지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내년 6월 일반인의 평가를 거쳐 최종 비주얼이 선정되는데 현재 무시무시한 사진 몇 장이 공개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답니다. 미국 정부는 현재 21%의 흡연율을 10년 이내에 12%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해요. 이렇게 흡연율은 이제 국가적으로도 꼭 낮춰야만 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흡연은 사망률과 기형아출산율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것은 물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이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