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나들이] '잠'과 관련된 우리말! '선잠', '돌꼇잠', '토끼잠'에 대해 알아봐요! 봄이 되면 온몸이 나른해져 춘곤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생길텐데요. 4월은 '잠'에 관한 순우리말을 살펴봅니다. '선잠'은 '깊이 들지 못하거나 흡족하게 이루지 못한 잠'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아주 달게 곤히 자는 잠'은 '단잠'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한자리에서 자지 않고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잠을 자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돌꼇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주 깨는 잠'은 '토끼잠'이라고 합니다. 춘곤증에는 냉이, 달래 등이 좋다고 하니 향긋한 냉이 된장국을 드시며 봄을 느껴보세요. 순화어 책갈피 시간 소셜커머스 -> 공동할인구매 공동할인구매(← 소셜커머스)는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전자 상거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