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도 1년.. 2014년 4월 16일, 1년전 오늘 잊지 않고 꼭 기억해주세요! 진심으로 추모하는 마음으로 함께했으면 합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들의 넋을 위로합니다. 부디 그곳에서라도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린이][보호구역][특별][단속]어린이 안전 위협은 서대문구가 용서치 않아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어린이들!27-28일 서대문구 초등학교는 모두 개학을 맞이했는데요~^^*(http://tongblog.sdm.go.kr/2760) 최근 세월호 사고 및 서울시 송파-석촌 일대 싱크홀까지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만지고 있습니다.자녀를 학교에 보내고도 부모님들의 걱정은 더해만가는데요ㅠㅠ 조금이라도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를 없애고,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특별 단속]이 실시됩니다!  서대문구에서는 개학 초반인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3주간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한 차량 특별단속에 나서는데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속도위반, 신호..

서대문구청 광장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합동분향소를 마련하였습니다. 여객선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국민적인 애도와 추모를 위해 서대문구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였습니다. 오늘 5월 1일부터 경기도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운영합니다.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 휴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분향소에는 추모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노란리본을 비치하고 추모 글을 적어 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서대문구청 광장에 분향소가 설치된 첫째 날... 주민들의 애도와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서대문구청 직원들은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서대문구청 합동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을 안내합니다. 서대문구청 광장에 분향소가 설치된 둘째 날... 초등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추모의 발길이 이..

기적을 바라는 마음 - 노란색으로 물든 신촌 연세로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집에 돌아와야지...' '많이 고통스러웠지...' '그 곳에서는 편안히...' '아프지마, 행복해...' '보고싶다...' '사랑해...' 기적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은 노란리본으로 신촌연세로가 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노란리본은 무사귀환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예전에 전쟁터에 나간 사람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나무에 노란리본을 매달았다고 합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 메시지가 적힌 노란리본들... 기적을 바라는 우리들의 마음... 함께 울고, 슬픔을 나누며, 희망을 적습니다. 미안함과 희망을 담은 리본들이 모여 긴 줄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우리모두의 마음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