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니 쏟아지는 송년회 약속에 정신 없으시죠? 우리나라는 여럿이 모이면 붓고 마시고 즐기는 술 문화가 있는 터라 웬만한 송년회는 대부분 술자리죠. 피할 수도 없고, 다 참석하자니 건강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 연말 송년회 술자리에 살아남는 건강한 음주 법은 없을까요? 각 나라의 유형별 술자리 풍습 자유로운 음주가 유형 ; 미국독일 맥주의 고장으로 유명한 독일은 남에게 술을 권하지 않고, 대화를 위해서 술을 마신다고 해요. 미국도 역시 잔을 권하거나 ‘2차’를 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요. “밥상에 술을 빼놓으면 섭하지!” - 반주가 유형 ; 중국&프랑스 중국은 식사할 때 반주 형식으로 곁들여서 가족, 친척들과 주로 함께합니다. 프랑스는 와인의 나라답게 전통적으로 식사할 때 와인을 꼭 곁들인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