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에서 생명의 축제를 개최합니다.
다가오는 6월 2일 토요일, 6월 3일 일요일. 여러분은 주말에 무얼하실 생각인가요?
통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홍제천 나들이 약속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
왜냐구요? 아름다운 홍제천에서 '홍제천 생명의 축제'가 열리거든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구민들에게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의 시름을 잠시 달래드리고자 서대문구의 자랑! 홍제천에서 체험형 문화축제 "홍제천 생명의 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홍제천 생명의 축제는 생명의 도심하천으로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제천에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교육적 효과까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런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니 주저말고 홍제천으로 놀러오셔요~!!
또 하나의 볼거리인 지난 4월에 조성된 홍제천 명화의 거리(르느와르 전)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프랑스 화가 르느와르의 작품 20점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대문구에서 활동하고 있던 지역 연고 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멋지고 아름다운 무대도 마련되어 있으니 우리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예술인의 솜씨를 홍제천에서 이 아름다운 홍제천에서 감상하시길 바래요~!!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부스 -
서대문구 평생교육부스 (學習新村(학습신촌) 서대문)
이 홍보체험관은 "學習新村(학습신촌) 서대문"이라는 주제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도슨트회, 어린이도서연구회 등 4개의 학습동아리와 지난 4월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평생학습관으로 지정 받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참여하여 6월 2일 ~3일 동안 총 3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구민들에게 서대문의 평생학습에 대해 알리고 배움의 문화를 체험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학(배움터), 습(익힘터), 신(알림터), 촌(돋음터)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을 보면 서대문 10대 보물에 대해 배우고 책 만들기, 화석만들기, 서대문의 이야기가 담긴 부채만들기, 컵케익 만들기,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한 리본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http://lll.sdm.go.kr) 이나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330-8273)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이메일 : yenijeon@sdm.go.kr
- 트위터 : twitter.com/lllsdm
우리 서대문의 대표적인 생명과 명화의 거리인 홍제천에서 이번 주말에 여유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일상의 시름을 잠시 잊는 편안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홍제천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