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연희문학창작촌 <연희문학학교>개강 특강에 다녀와서 본문

2012 연희문학창작촌 <연희문학학교>개강 특강에 다녀와서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2. 3. 19. 09:34

   2012 연희문학창작촌 봄학기 "연희문학학교 "특강 - <문학, 의심과 거짓말>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서울시 창작공간 <연희문학창작촌>에서는 2012 봄학기 연희문학학교를 마련해 시민들이 문학적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3월 6일 최인석 소설가의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박형준 시인의 시창작교실, 원종국 소설가의 소설창작교실을 구성하여 3월 6일~5월 29일까지 13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봄학기 연희문학학교는 홈페이지의 수강 신청 오픈과 동시에 신청자가 많아서 조기에 마감될 만큼 문학적인 관심과 욕구가 대단한 프로그램들인데요, 아쉽게 연희문학학교 수업을 신청하지 못했지만 지난 3월 6일 저녁 7시, 연희문학창작촌 문학미디어랩에서 있었던 최인석 소설가의 <문학, 의심과 거짓말> 개강 특강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문학에 대한 진지한 탐구의 시작, 개강 특강에 함께 가실까요?
 

최인석 소설가의 개강특강 <문학, 의심과 거짓말>

 


소설가 최인석 선생님은요,

1979년 희곡 「내가 잃어버린 당나귀」가 계간 『연극평론』에 게재되면서 등단하셨습니다.

1980년 희곡 「벽과 창」으로 한국문학사 신인상 수상한 이후 희곡 「그 찬란하던 여름을 위하여」로 대한민국 문학상과 영희연극상 등을 수상하셨습니다.

1987년 『소설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구경꾼』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소설집 『내 영혼의 우물』로 제3회 대산문학상, 제18회 박영준 문학상을 수상했고, 소설집 『인형 만들기』, 『내 영혼의 우물』, 『혼돈을 향하여 한걸음』, 『나를 사랑한 폐인』, 『구렁이들의 집』, 『목숨의 기억』, 장편소설 『잠과 늪』, 『새떼』, 『내 마음에는 악어가 산다』, 『안에서 바깥에서』, 『이상한 나라에서 온 스파이』, 『약탈이 시작됐다』, 연작장편 『아름다운 나의 귀신』 등을 펴낸 중견 소설가 이십니다.


최인석 소설가의 개강특강 <문학, 의심과 거짓말>은 3월 6일 연희문학창작촌 문학미디어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조정래 작가가 산문집 『누구나 홀로 선 나무』를 통해 극찬한 바 있으며, 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을 발표해온 작가의 매력을 시민들과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최인석 소설가의 문학 강의의 시작은 태초의 아담과 하와, 그리고 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고대인들의 불안한 상상력과 두려움이 인간의 영역이 아닌 악마와 신의 영역에서 문학의 태동되었다고 얘기하며, 인간은 문학을 통해 세상을 탐구하고 인간을 탐구하며 신을 탐구합니다. 그러나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는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지고, 그 중심에 문학이 있다고 말합니다.

 
 " 문학은 세상의 진리를 탐구하고 인간을 탐구하며 인간관계를 탐구하는 것입니다. 생각은 마음 속에 자라나는 고유의 것으로 진정한 의미의 인간으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 세계를 바꿔나가는 인간이 좋은 세계를 만들 것이며, 문학이 의심하고 거짓말하며 만들어낸 세계가 끊임 없이 추구하는 것 또한  좋은 인간이 되는 길일 겁니다."

 

 새봄, 인간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시창작과 소설창작에 대한 문학학교가 시작됩니다. 꽃이 피어 열매를 거두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있을 겁니다. 이번 2012 연희문학학교에서 좋은 열매를 많이 맺는 즐거움이 있길 기대해 봅니다.

                                                                                                 글, 사진 블로그 시민기자 서상진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