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1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조금 있으면 12월이 오고 올 한해도 저물어가겠네요. 겨울이 되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포근할 예정이지만 다음 주는 다시 추워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월동준비는 하셨나요? 추위에 대비해 목도리, 장갑을 꺼내놓고 김장을 하고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회 약속을 잡는 등 11월. 12월에는 해야 할 일이 많은데요, 겨울철은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통과 함께 월동기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계량기 동파예방
* 계량기보호통(함) 내부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내부에 마른 헝겊, 솜 등으로 채운 후 뚜껑부분의
틈새를 막고, 혹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합니다.
* 땅바닥에 설치된 계량기는 내부배관을 비닐로 감싸고,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뚜껑의 틈새가 없도록 덮습니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 조치 요령
* 헤어드라이어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합니다. 단 50℃ 이상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계량기가 화상으로 고장의 원인이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 계량기가 얼어 유리가 깨지면 동파된 것이므로, 즉시 수도사업소에 신고하여 교체해야 합니다.
(서부수도사업소 ☎ 3146-3526~37, 국번없이 120)
가스보일러 점검은 전문가에게
* 보일러를 켰을 때 과열, 소음, 냄새 등 이상이 있으면 보일러를 끄고 전문가(제조사 A/S센터)에게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 3411-0019, 환경과 ☎330-1929)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자세히 보기
에너지 절약, 내복입기로 시작하세요!
* 내복을 입으면 겨울철 건강도 지키고, 에너지도 절약하게 됩니다. (행정안전부 ☎2100-2966)
* 겨울철에는 오전 10시~12시, 오후 17시~19시가 전력 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에는 불요
불급한 전기사용을 억제하고 전기 난방을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전력 수급을 안정화시켜야 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 ☎031-260-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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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겨울철 안전관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이 5.3% 인상된 데 이어 전기 요금이 10% 오른다고 하는데요, 물가는 오르고 겨울에 준비할 것은 많고 걱정이 많으시죠? 일상 속에서 난방비를 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지니면 조금이라도 부담이 적어질 것 같습니다. 집 외출하기 전에 보일러, 전기장판 등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많이 절약할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