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핫한 달고나 커피 만드는 법(레시피)
달고나는 설탕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구워 만드는 한국의 사탕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역에 따라 뽑기라고도 불리지요.
요즘 SNS 에서 달고나 커피가 핫한데요. 이름 그대로 달고나 비쥬얼에 달고나 맛이 나므로 달고나 커피가 맞네요. 달고나 커피는 실제 해외에서는 인디안 카푸치노 혹은 비튼 커피로 불리는데 커피가루, 설탕 물을 1:1:1 비율로 넣고
저어서 우유에 올려 먹는 커피랍니다. 저도 한번 만들어 봤는데, 맛도 좋고 비쥬얼도 좋아서 카페에서 팔아도 될 듯합니다.
그럼 '달고나 커피' 함께 만들어 볼까요!!
달고나 커피 재료
재료 인스턴트 커피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뜨거운 물 2큰술, 우유 1컵 등 (1잔 분량)
재료도 간단해요. 커피가루 2큰술, 황설탕 2큰술, 뜨거운 물 2큰술이 필요해요.
뜨거운 물은 끓는 물을 그대로 사용했어요. 양을 늘리려면 전체적인 비율을 늘려주면 됩니다~
커피가루는 인스턴트 커피 가루인데, 커피믹스인 경우는 체에 걸러서 커피가루만 사용하세요.
큰 볼에 커피가루 2큰술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저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황설탕 2큰술을 넣어 다시 잘 저어주세요~
어느 정도 섞고 나서 거품을 내주어야 거품이 더 잘 나거든요.
그리고 볼도 큰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볼이 작으면 마구 튀어요.
핸드믹서로 거품을 내주면 되는데요. 양이 적으므로 볼을 기울여서 거품을 내주세요.
거품을 내기 시작하면 계속 색상이 밝아져요.
달고나 색상이 비슷하게 나오죠?? ^^
머랭을 만들듯이 쫀쫀해질 때까지 거품을 내주어야 하는데요.
일반 거품기로도 만들 수 있지만, 팔이 많이 아프죠.. ㅠㅠ
거품을 생각보다 오래 내주어야 쫀쫀한 거품을 만들 수 있어요.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거품을 내주어야 합니다.
이 자체가 달고나 비쥬얼과도 비슷하고 맛도 달고나 맛이 살짝 난답니다.
정말 쫀쫀하게 잘 만들어졌어요~ :)
우유를 컵에 부어주고 위에 거품낸 것을 올려주면 됩니다~
우유와 달고나 거품 낸 것이 층을 이루어서 그라데이션이 멋지죠~ :)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달고나가 우유 밑으로 세로로 번지면서 더욱 멋진 비쥬얼을 보여줍니다~
거품이 아주 쫀쫀해요. 눈으로도 느껴지시죠?
우유 대신 컵 밑바닥에 얼음을 넣고 찬물을 부어준 다음 위에 거품낸 것을 올려서 아이스 달고나 커피로 즐겨도 좋구요.
우유가 조금 더 부드럽고 진한 맛이 나고요.
맛 좋은 달고나 커피.
코로나로 집안에 많이 계신데, 재미있는 음료 한번 직접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