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 자리에서 '제4회 서대문구 청소년 연합축제' 본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 자리에서 '제4회 서대문구 청소년 연합축제'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9. 11. 20. 11:04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 자리에서 '제4회 서대문구 청소년 연합축제'


매년 서대문구에서는 청소년 연합축제가 개최되는데요.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서대문구 뿐만 아니라 서초구, 은평구, 영등포구 등 서울의 타 지역과도 연합해 타 지역의 청소년들도 한 자리에 모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청소년 연합축제에서는 '10대의 감성을 터뜨려라 Bursteen'이라는 주제로 총 다섯 가지 테마의 60개 체험부스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서대문구청 입구에 들어서면 이처럼 카드를 하나 받을 수 있었습니다. 60개의 체험부스에서 60가지의 색다른 체험을 통해 스티커를 모으면 사은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인절미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인절미 체험존입니다. 이번 청청 축제에서는 이렇게 떡이나 케이크, 피자 등 간단한 간식거리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부스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청소년 연합축제 청청은 서대문구의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서초구, 은평구, 영등포구 등 서울의 타 지역 청소년들도 참가하는 '연합축제' 방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타이틀도 '경계없는 행복한 학교'였습니다. 지역간 경계를 허물고,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10대들의 끼와 감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던 것입니다.



구청 앞마당에 마련된 부스에서 향수를 만드는 모습니다.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패브릭향수 만들기 부스였는데요. 사실 청소년들도 학업스트레스가 있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연된 부스인것 같습니다.



구청 정문 입구쪽에 마련되어 있던 떡 만들기 체험존 모습니다. 직접 떡을 빻아 만들어 먹는 체험존인데요. 떡살을 방아로 빻는 일이 은근히 힘들었는지 남학생 둘이서 번갈아가며 방아를 빻고 있었습니다.





이번 청소년 연합축제는 단순히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구성원으로써, 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써, 꼭 알아야할 인권 지식, 사회문제, 법률 지식 등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구청 앞마당에는 이처럼 총 6개의 테마 28개 부스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구청 지하 1층에는 8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구내 식당으로 활용되는 구청 지하 1층에서는 식당이라는 테마와 어울리는 주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지하 1층에 들어서자마자 달달한 음식 냄새가 가득했습니다.




'청량하게, 상큼하게'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레몬즙과 바게뜨빵 등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직접 제조하는 행사가 진해되었습니다. 늘 사먹기만 하던 음식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었을 때의 그 보람. 직접 경험해보지 않는다면 느껴볼 수 없겠죠!?




달달한 컵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존입니다. 남녀노소 누국든지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죠. 서대문구청 지하 1층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누구나 쉽게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컵케이크 만들기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13시부터 약 30분 동안 6층 대강당에서는 청청 축하공연도 개최되었습니다. 서대문구 뿐만 아니라 은평구, 마포구, 영등포구 등 서울의 타 지역과 연합해 개최된 만큼, 서울시 교육 관련 기관의 관계자분들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사물놀이를 비롯해 치어리딩 그리고 댄스까지!

다양한 형태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수 있었던 축하공연!




특히 청소년들의 힙합댄스의 경우 성인 못지않은 실력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다시 구청 앞마당으로 나와봅니다.

6층 대강당에서 축하공연이 마무리되자 더 많은 인파가 구청 앞마당과 구청 사옥으로 몰렸습니다.


구청 앞마당은 이날 청청 축제로 인해 차량 진입이 금지되었는데요. 주차장에 자동차가 없는 대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서울의 각 지역에서 몰려든 인파로 인해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지난 번 태풍으로 인해 청청 축제는 한 차례 연기가 되었습니다. 연기된 만큼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개최되었는데요. 구청 앞마당 뿐만 아니라 구청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각 층별로 다양한 콘텐츠의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3층에서 진행되었던 '내 다리 내놔' 부스의 모습입니다.

작은 나무 막대들을 이용해 하나의 커다란 다리를 만드는 활동이었는데요. 단순히 다리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다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누군가와 협업을 통해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60개에 달하는 체험존이라고 해서 정말 체험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활동하면서 대화도 나눠보고, 거기에서 공동된 분모를 발견하게 되면 계속해서 서로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청청 축제는 단순히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만 발휘하는 기회가 아니라,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또래의 청소년들과도 친해짐으로써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로도 작용했습니다.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여럿이서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또 활동인증 스티커를 모아 경품존에서 경품을 받아감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청소년 연합축제! 청소년 연합축제의 대미는 바로 청소년공연 경연대회였습니다.




사진공모를 통해 총 20개 팀이 응모를 했고, 이중 예선을 통과한 13개의 팀이 최종 결승라운드에 올라와 경쟁을 펼쳤는데요. 무선리모컨 투표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또래의 청소년들끼리 하나가 되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기본 소양을 갖추는 계기가 되고자 개최되었던 행사인만큼, 단순히 누가 더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청청 연합축제를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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