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분말 효능] 대사증후군 잡는 새싹보리칼국수!
새싹보리는 대사증후군 잡는 최고의 식재료로 눈길을 끄는데요.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리코사놀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상승,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고지혈증, 당뇨병 대사증후군 요인을 예방합니다.
새싹보리 100g에는 342mg의 폴리코사놀이 함유돼 있는데, 사탕수수의 12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새싹보리 100g에는 약 1500mg 의 사포나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간 해독 능력을 높여 비만 억제 대사증후군을 완화시칸답니다.
오늘은 새싹보리분말을 활용해 '새싹보리칼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새싹보리칼국수 재료
재료 밀가루반죽(밀가루 2컵, 새싹보리분말 1큰술, 카놀라유 1큰술(식용유 대체 가능), 뜨거운 물 180ml), 애호박 1/5개. 감자 1/2개, 양파 1/2개, 대파 1/3대, 홍고추 1/3개, 멸치육수(멸치 1줌, 건새우 1/2줌, 양파껍질 1/2줌, 대파뿌리 4개, 무1조각, 건다시마 1장, 황태대가리1개, 고추씨 1큰술, 대파 1/2대, 물 1.5리터, 소금 약간, 청주 2큰술, 국간장 1큰술), 김가루 약간, 참기름 1/2큰술, 통깨 약간 등
종이컵 기준의 컵을 이용하여 밀가루 2컵, 뜨거운 물 180ml, 카놀라유 1큰술, 새싹보리분말 1큰술을 준비합니다.
카놀라유 대신 식용유도 괜찮구요. 뜨거운 물은 찬물과 끓는 물을 반씩 섞으면 좋아요.
익반죽을 하면 밀가루 반죽이 훨씬 쫄깃해져요.
우선 밀가루와 새싹보리분말, 카놀라유를 넣고 주걱으로 잘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가며 반죽합니다.
어느 정도 반죽이 뭉쳐지면 손으로 반죽해줍니다.
반죽은 손반죽이 최고죠.
기름이 들어가서 손에 잘 붙지도 않고 좋아요. 밀가루 반죽 양은 2인분입니다.
비닐팩에 넣어서 냉장고에서 30분간 숙성시켜줍니다.
멸치육수를 만들 재료들입니다.
무조각은 도톰하게 썰어야 무의 쓴맛이 안나고요. 고추씨는 깔끔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내줘서 좋아요.
고추씨에 비타민C 가 많은 거 아시죠?
국물용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대가리를 사용하세요. 어류는 모두 머리가 아니고 대가리가 표준어랍니다.
대파뿌리도 버리지 말고 육수에 넣어주면 좋아요.
황태대가리도 시원한 맛을 내주고 건새우는 감칠맛을 내주고요. 양파껍질은 피를 맑게 해준답니다.
냄비에 기름없이 멸치와 건새우, 황태대가리를 넣고 볶아주다가( 잡내가 없어지라고 볶는 것입니다.) 물 1.5리터를 부어줍니다.
여기에 육수 재료를 모두 넣고 20분 정도 끓여줍니다.
10분 정도 끓으면 다시마는 먼저 건져냅니다. 그래야 다시마의 끈적한 성분이 나오지 않아요.
청주 2큰술과 국간장 1큰술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소금 간을 약간 해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멸치육수입니다.
체에 걸러서 건더기는 제거합니다.
전분가루를 묻힌 다음 밀대로 칼국수 반죽을 밀어줍니다. 밀가루보다 전분가루를 묻혀서 잘 달라붙지 않아요.
얇게 펴주고 접어주면 되지요.
칼로 썰어주는데, 두께는 약간 도톰하게 썰어주었어요. 얇은 면이 좋은 분들은 얇게 썰어도 되지요.
칼국수에 들어갈 채소들. 감자는 물에 씻어야 전분기가 제거되지요.
칼국수면은 끓는 물에 한번 삶아서 넣어주는 것이 완성된 국물이 탁해지지 않아요.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주는데, 이 때 바로 저으면 면이 끊어져요. 잠시 기다렸다가 저어주면 됩니다.
면이 떠오를 때까지 익혀주면 됩니다.
1인분 기준 멸치육수 4컵을 붓고 끓으면 야채를 넣어 익히다가 삶은 면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대파와 홍고추로 마무리합니다.
이 때 싱거우면 마지막에 소금 간을 약간 해주세요.
새싹보리칼국수 완성입니다.
건강도 잡고 맛도 좋은 새싹보리칼국수.
쫄깃한 면발에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네요.
새싹보리분말, 요리에 많이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