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오존경보제 시행 '오존주의보 문자서비스 신청하세요'
서대문구는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합니다. 오존경보제는 하절기에 대기 중의 오존 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고농도 오존에 의한 구민의 생활환경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울시는 5개 권역(도심, 동북, 서북, 서남, 동남)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발령합니다. 권역 내 한 개 측정소에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를 각각 발령합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 시 행동요령
■ 시민들께서는
-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유소, 도장시설, 세탁소, 공장 등의 가동을 줄여 오존 발생을 줄입시다.
- 실외활동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특히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하지 맙시다.
- 여름철 오후 2~5시경 바람이 없고 기온이 높아 일사량이 많은 경우 오존주의보 발령 확률이 높으므로 방송과 서울시 또는 자치구 등의 주의보 발령 전파에 귀를 기울려 주시기 바랍니다.
■ 자동차 소유자께서는
-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전철, 버스 등을 이용합시다.
- 오존주의보 발령지역에 차량진입을 하지 맙시다.
※ 경보(0.3ppm/hr 이상), 중대경보(0.5ppm/hr 이상)가 발령되면 차량운행이 일부 제한 또는 전면 금지됩니다.
■ 우리시에서는
- 오존주의보 발령상황을 FAX, 전화, ARS, SMS, 전광판, 방송매체를 통해 방송사, 자치구, 동주민센터, 학교, 지하철역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통보하고 있습니다.
- 공장, 주유소, 도장시설 등에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여 주도록 협조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오존주의보 문자서비스
오존경보 발령 시 효과적으로 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기존에 서비스를 신청했던 구민들에게 SMS를 통하여 무료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오존주의보 문자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구청 환경과에 전화하여 신청해주세요!
※ 문의 : 환경과 ☎ 02-330-8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