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맛집 2탄! 포방터시장 홍탁집 '닭볶음탕' 본문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집 2탄! 포방터시장 홍탁집 '닭볶음탕'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8. 11. 27. 13:40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집 2탄! 포방터시장 홍탁집 '닭볶음탕'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집 2탄! 백종원 대표가 인정한 맛집! 포방터시장 '홍탁집'을 소개합니다.

매주 수요일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입니다. 매주 화제가 되고 있지만 특히나 화제가 되었던 '포방터시장'편!

 

 

 

백대표가 역대급으로 극착했던 골목식당과 역대급으로 분노를 표출했던 골목식당이 바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포방터시장에 있었습니다.

 

역대급 극찬을 했던 돈까스 맛집 '돈카2014'는 매일 아침 7시 전에는 가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폭발이라고 합니다. 오전 11시부터 번호표가 배부되는데 사실상 오전 7시 이후에 방문하면 그날 돈카2014의 돈까스는 포기해야 된다고 하니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집은 백종원 대표가 역대급으로 분노했던 포방터시장 '홍탁집'입니다. 전산상에 등록된 상호명은 '어머니와 아들'이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홍탁집'으로 하겠습니다.

 

 

 

 

홍은동 포방터시장에 위치한 '홍탁집 어머니와 아들'은 골목식당 방송 이후 홍어와 탁주를 비롯한 일부 메뉴를 아예 내렸습니다. '서민 입맛' 백종원 대표의 솔루션에 따른 결과입니다. 현재는 닭곰탕과 닭몪음탕 등 주로 닭과 관련된 메뉴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방송촬영 당시부터 '홍탁집'의 닭볶음탕은 백종원 대표도 칭찬할 정보도 평이 좋았다고 합니다. 다만 '아들'의 불성실한 태도가 백대표는 물론 많은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죠!

 

 

 

 

백 대표가 요리에 있어서 별다른 솔루션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메뉴 등 가게 운영시스템에 대해서만 솔루션을 제공한 '홍탁집'의 닭볶음탕 맛이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닭볶음탕을 먹기 위해선 오후 5시 이전에 방문해야 합니다. 지도 어플에서 '어머니와 아들'을 검색하면 위치가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포방터시장 홍탁집 '어머니와 아들'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홍은중앙로 100-1

● 전화 : 02-6402-0411

 

 

점심메뉴는 닭곰탕, 저녁메뉴는 닭볶음탕입니다. 그 외 다른 메뉴는 판매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엇지만, 홍탁집 '아드님'의 인기?가 좋았는데요. 안동에서 왔다며 가게에 들어가서 '아드님' 사진만 찍고 가시는 분도 계셨고, 그 외 타지에서도 많이 오셔서 지나가다가 사진만 찍고 가시는 분이 많았어요.

 

방문한 날은 닭볶음탕을 먹기 위해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오후 5시 기준으로 10팀 정도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오후 5시가 되자 가게 문이 다시 열렸고, 먼저 온 순서대로 입장했습니다.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아서 순식간에 가게 안은 만석이 되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홍탁집 아드님의 각서였습니다. 작성일은 "2018년 11월 15일부터 1년 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가 지불한 모든 비용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과거는 잊고 정말 열심히 할테니 나태해지는 모습이 보이면 언제든 혼내달라는 안내문도 붙어있었습니다.

 

 

 

 

바로 닭볶음탕을 주문했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솔루션대로 홍어와 막거리 등 다른 메뉴는 판매하지 않고 닭곰탕과 닭볶음탕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드님이 밑반찬 셋팅을 하고 계시네요. 어머님은 안에서 요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닭볶음탕의 경우 테이블당 하나가 나오는데 가격은 25,000원입니다. 사이즈 크기는 안나와있었지만 테이블당 성인 4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어머님께서 요리를 하시기 때문에 닭볶음탕은 한 번에 3개 테이블씩 나오고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만석이 될 경우, 음식이 나오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하네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닭볶음탕이 나오기 전 밑반찬이 셋팅되었습니다. 밑반판이 너무 많으면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밑반찬을 다 먹느라 배부르기 때문에 김치 외엔 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밑반찬과 같이 나온 소스는 닭볶음탕에 같이 나오는 떡을 찍어먹는 떡꼬치 소스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닭볶음탕이 나왔습니다. 닭은 물론 감자와 떡 모두 완전히 조리된 상태가 아닌, 끊이기 직전의 상태로 나옵니다. 테이블에 마련된 휴대용 가스레인지에서 끓여야 합니다.

 

슬슬 끓기 시작하면 우선 떡과 감자부터 하나씩 건져먹으면 된다는 안내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떡이 어느정도 익어 소스에 찍어먹었습니다. 맛은 과연?

재래시장인 포방터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도 왠지 모르게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떡꼬치 맛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닭볶음탕이 끓기까지는 5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먹기 좋은 상태가 되기까지 5분이 안걸렸던 것 같네요.

 

한 숟가락 떠 먹어본 국물의 맛은?

요즘같이 추운 날에 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맵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야채가 지나치게 많다거나 닭이 지나치게 많지도 않았어요. 닭과 야채가 거의 일대일 비율로 들어가 있었어요.

 

원가를 줄이기 위해 야채가 지나치게 많이 제공되는 업체도 간혹 볼 수 있었는데 포방터시장 홍탁집 '닭볶음탕'은 그렇지 않고 맛도 뛰어났습니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국물 한 숟가락으로 얼어있던 몸을 녹입니다.

얼큰한 국물이 식도로 넘어갈 때의 그 느낌!!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정도 끓기 시작하면 대망의 닭볶음탕을 먹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밥은 필수죠!

 

30분가량 줄 서 있다가 뜨끈한 닭볶음탕을 먹으니 몸이 나른해지는 바람에 음식 섭취 과정을 사진으로 담지 못했어요. 음식 맛에 너무 깊게 빠져서... ㅠㅠ

 

 

 

 

닭볶음탕을 어느정도 다 먹고나니 주변 테이블에서 라면사리도 추가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라면사리를 추가했습니다. 라면사리를 추가할 경우 닭곰탕 육수도 추가됩니다.

 

닭볶음탕 조리 시 물과 양념의 비율이 정확하다보니 닭볶음탕을 다먹고 나면 국물 한 방울 안남아 라면을 넣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닭볶음탕 양념장과 닭곰탕의 육수가 라면사리와 함께 제공됩니다.

 

 

 

 

닭볶음탕의 양념장과 닭곰탕의 육수가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살짝 매콤한 냄세를 풍기면 라면사리를 살며시 끓는 육수에 넣습니다. 라면 끓이듯이 살짝만 끓이면 바로 라면사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홍탁집'에서 맛보는 라면은 보통라면이 아닙니다. 닭볶음탕의 양념장과 닭곰탕의 육수가 어우러진 라면입니다.

 

 

 

 

적당한 양, 적당한 가격, 겨울에 딱 어울리는 닭볶음탕을 먹고 포방터시장을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백종원의 골목식 방송으로 화제가 되었던 서대문구 홍은동 포방터시장입니다.

 

백종원 대표가 역대급 극찬했던 '돈카2014'와 역대급으로 분노했던 '홍탁집 어머니와 아들'!

하지만 맛은 두 곳 모두 레시피에 대한 별도의 솔루션을 제공하지 않을 정도로 믿고 먹는 맛집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홍탁집'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바램이 있다면 가게 홀에 부착된 각서처럼 아드님이 초심을 잃지 않고 돈카2014에 이어 포방터시장의 명물로 거듭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홀서빙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었어요. 아르바이트생이 구해지면 아드님도 주방에서 어머니를 돕기 위한 다짐을 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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