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인데 으슬으슬.. '냉방병주의보' 여름철 냉방병 증상, 예방법!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집, 사무실, 지하철 어딜가도 에어컨 바람을 만나게 됩니다. 밭깥은 불볕더위, 실내는 한기를 느낄 정도입니다. 이렇게 실내외 온도 차가 크면 우리 몸이 쉽게 적응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이 상태로 에어컨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피로감,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바로, 냉방병 증상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겪고 계신가요..?
오늘은 TONG지기와 함께 '냉방병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냉방병 발생 원인
냉방병은 강한 냉방 상태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나타나는 일종의 증후군입니다. 냉방병은 실내외 온도 차가 섭씨 5~8도 이상 나는 공간에서 오래 머무를 때 주로 나타납니다.
냉방병 증상
냉방병 증상으로는 두통, 피로감, 근육통, 어지러움, 오심, 집중력 저하 등이 대표적으로 나타납니다. 어깨나 팔다리가 무겁고 허리의 통증이 오거나 한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복통, 설사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납니다.
냉방병 예방법 '이것만은 지키자'
① 실내 온도는 25℃ 전후로 하고, 가능한 한 외부와의 차이가 5℃를 넘지 않게 한다.
② 신체 특정 부위에 에어컨 냉기가 장시간 가지 않게 한다.
③ 에어컨이 켜진 사무실에 장시간 있을 경우 가디건 등 긴 옷을 준비한다.
④ 1~2시간마다 한 번씩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다.
⑤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운동으로 신체 면역력을 유지한다.
환기를 제때 하지 않거나 에어컨 청소를 소홀히 하면 냉방병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한 실내 온도를 25도 전후 또는 외부와의 차이가 5도를 넘지 않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1~2시간에 한번씩 창문을 열고 환기시키지 잊지마세요!^^
냉방병 없는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