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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무더위 폭염, 이렇게 극복하자! 일사병, 열사병 예방 수칙!

서대문TONG 2018. 7. 2. 15:35

푹푹 찌는 무더위 폭염, 이렇게 극복하자! 일사병, 열사병 예방 수칙!

 

 

 

 

 

장마철 피해없이 지내고 계시죠?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시작되면 온열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온열질환자 4명 중 1명이 노인층으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TONG지기와 함께 여름철 일사병, 열사병 예방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요!

 

 

 

폭염 시 온열질환

폭염으로 인한 대표적인 온열 질환은 일사병열사병이 있습니다.

 

- 일사병 : 고온에 노출돼 신체 온도가 37~40도 사이로 상승되면서 탈수 현상으로 보입니다. 심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럼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열사병 : 일사병보다 더 위험하고 증상이 심각합니다. 신체가 조절할 수 없는 많은 열을 받을 때 발생합니다. 높은 체온으로 신체조직이 파괴돼 심할 경우 사망할 수 있습니다. 40도 이상의 고열과 의식장애, 근육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온열질환 예방수칙

- 노약자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세요

- 두통, 메스꺼움 증상을 느낄 때 그늘, 실내에서 휴식을 취해주세요

- 제철과일, 채소 섭취를 통해 수분과 비타민, 무기질 등을 보충해주세요.

- 평소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세요

 

 

폭염에 노출된 후 현기증,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을 비롯한 실신, 의식변화 증상을 보이는 응급상황 발생 시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나 에어컨이 작동되는 실내로 이동하세요. 물을 마시고 입은 옷을 벗고, 피부에는 물을 뿌리면서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혀주세요. 휴식 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응급상황 시 119에 즉각 신고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온도는 실외온도와 많이 차이가 나지 않도록 환기를 자주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