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천연동, 충현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안산자락마을 조성!
충정로역에서 영천시장에 이르는 천연동, 충현동 일대 서대문역세권을 대상으로
'안산자락마을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집니다.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중 주거지 재생지역에 최종 선정돼 2021년까지 앞으로 5년간
100억원 이내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었습니다.
천연동·충현동 일대는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어 주민 모임의
확장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심인접지 근린재생 모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웃과 도움을 주고받는 가족 같은 공동체 ▲ 편안한 휴식과 정겨운 풍경이 있어
계속 살고 싶은 동네 ▲ 믿고 찾는 시장과 특색있는 먹자골목이 있어 활기찬 동네 ▲ 걷고 싶은
마을길이 있는 예술·문화·사람 중심 동네로 조성됩니다!
도심에 인접한 서대문 안산자락길마을은 인근에 안산자락길, 영천시장, 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교육시설.
그리고 좋은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대문 안산자락마을은 지난해 서울 희망지 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초기에 주민 18명이 사업을 제안한 이래 102명이 참여하는 주민모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주민들은 개인 시간을 내 함께 논의하고 제안서를 작성했으며, 발표와 질의응답을 준비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심사를 자리에도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서대문 안산자락마을이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된
'저층주거지 도시재생'과 역사·문화·자연자원을 활용한 '도심 인접지 근린재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풍성한 역사문화와 재래시장이 생동하는 으뜸주거지, 서대문 안산자락마을'
모두 함께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