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해빙기 기간,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겨울철에 한파 영향으로 지반의 언곳이 녹으면서 공사장, 도로 절개지,
축대·옹벽, 노후불량건물 등의 붕괴 우려가 높아집니다.
해빙기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재난을 예방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해주세요!
【】 행정기관에서 해빙기 안전검검을 실시합니다.
- 행정기관에서는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건설공사장, 절개지 낙석위험 지역, 축대·옹대 등
해빙기 위험시설에 대한 일제검검을 실시합니다.
- 붕괴·침하 등의 위험이 있는 경우 우선 통행금지 또는 사용제한 등의 안전조치를 하게 됩니다.
【】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점검에 참여합시다
- 국민 여러분께서도 집 주변의 절개지나 축대 등의 시설에 붕괴우려가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봅시다.
- 행정기관에서 접근금지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한 경우 함부로 치우거나 위험지역에 들어가지
마세요.
【】 365일 재난상황실 운영
- 생활주변에서 불안전요인 발견 시 신고 또는 연락해주세요!
TEL : 2100-5500 / FAX : 2100-5939
【】 재난안전 안내전화
- 화재·구조·응급환자신고 ☎ 119
- 전기고장신고 ☎ 123
- 가스사고신고 ☎ 1544-4500
- 환경오염신고 ☎ 128
- 미아찾기센터 ☎ 182
- 일기예보안내 ☎ 131
- 관광정보안내 ☎ 1330
- 철도안내 ☎ 1544-7788
- 고속도로정보 ☎ 1588-2504
- 재난징후정보신고(카카오톡) ▶ NEMA119
- 우리 집이나 주변의 노후건축물 등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봅시다.
- 우리 집 축대나 옹벽은 안전한지 다시 한 번 살펴봅시다.
- 집 주위의 배수로는 토사 퇴적 등으로 막혀있는 곳이 없는지 살펴봅시다.
- 절개지나 언덕위에서 바위나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우리 집 주변의 지하굴착 공사장에 추락방지 및 접근금지 등을 위한 표지판이나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맙시다.
- 공사장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 등에 지반침하로 붕괴위험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봅시다.
- 위험요인 발견시에는 국민안전신문고, 119 및 주민자치센터나 시·구 재난관리 부서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합시다.
▲ 해빙기 행동요령 <영상출처 : 국민안전처 안전한 TV>
● 아이젠을 챙겨라
- 맨땅이라도 겉만 녹고 속은 얼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무릎에 긴장을 풀지 말고 조심조심
디뎌주세요!
- 가파른 사면을 오르내릴 때 위에서 굴러 내려오는 돌은 치명적입니다.
낙석을 보았을 때는 '낙석!'하고 고함을 쳐서 다른 사람들에게 급히 알려야 한다.
● 중등산화를 챙겨라
- 해빙기는 미끄러질 확률이 어느 때보다 높기 때문에 발을 확실히 잡아주는 중(中)등산화가
필요하며 특히 연로한 등산인들은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 산행을 나서기 전에 등산화에 왁스를 충분히 발라 습기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한다.
● 방수방풍의를 챙겨라
- 해빙기의 불순한 날씨는 산 밑에서 비를 맞으며 들어섰어도 어느새 진눈깨비로 바뀌더니
산 위에서 눈보라가 날릴수 있습니다.
어느 계절이건 방수방풍의 지참은 필수입니다.
● 여벌옷을 챙겨라
- 해빙기는 환절기다 "꽃샘바람 중늙은이 얼어 죽는다"느니 하는 것이 바로 요즘이다.
여벌의 옷과 수시로 썻다 벗었다 할 수 있는 모자와 장갑을 반드시 챙겨주세요.
● 헤드랜턴(머리등)을 챙겨라
- '일몰 전 하산'은 당일 산행에서 수칙이지만 일행 중 누가 다쳤다든지, 병목구간에서 시간을
지체했다든지 길을 잃고 헤맸다든지 할 때는 큰 도움이 됩니다.
다가올 해빙기, 미리 한번씩 꼭 읽어보시고 체크해두면 좋겠죠!
Tong지기와 함께 알아본 '해빙기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봄 맞이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