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에엥~ 웨에엥~' '짝! 짝!' '치익~~'
이 소리는 무슨 소리? 바로 모기와 한판 결투를 버릴 때 나는 소리죠...
'지카바이러스', '뇌염' 등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이 많아지면서 걱정도 되고요!
우리의 숙면을 방해하고, 전염병 위험도 있는 모기, 예방하고 피할 수 없을까요??
예보를 통해 모기에 대비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세요?
오늘 tong지기가 소개해 드릴 내용입니다 ^^
:: 모기 예보제
서울시는 올 해부터 50여 개 지역에 설치한 디지철모기측정기와 기상청, 보건/곤충/생태학 전문가들과 함께 「모기 예보제」를 시작하였어요!
● 1단계 <쾌적>
모기 활동이 거의 없음, 주변 모기 유충 서식지를 관찰하고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 침입통로를 미리 보완
● 2단계 <관심>
야외에 모기서식처가 생기기 시작, 집안 방충망, 정화조의 틈새를 재확인하고 주변의 빈 깡통 등에 고인 물을 제거
● 3단계 <주의>
모기의 서식지가 형성되어 야외 활동 시 모기가 자주 확인 됨.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 주택가의 반려동물 식기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용기는 뒤집어 놓고, 빗물받이는 뚜껑을 설치
● 4단계 <불쾌>
야외에 모기 서식처가 많이 분포. 되도록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는 출입문 주변에도 모기살충제를 뿌리며, 모기 유충 서식지가 발견되면 보건소에 신고할 것
<사진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 홈페이지 좌측 날씨 예보 밑에 보시면 모기발생단계를 알려주고 있어요!!
이쪽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오늘의 모기예보」 바로가기 ▶ http://me2.do/FhTYFGEZ
<사진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모기 발생단계는 3단계 <주의>입니다!
☞ 주 1회 화분, 양동이, 반려동물 식기 등에 고여있는 물 비워내고 문질러 닦아 뒤집어 놓기
☞ 옥상 등 빗물 받은 용기에 뚜껑 설치
☞ 뚜껑이 없거나 물을 비워낼 수 없는 통은 모기가 통과할 수 없는 촘촘한 망으로 덥기
위의 내용처럼 행동해 주시면 모기를 피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
<서대문 안산 자락길 입구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
이외에도 야외 활동을 할 때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후각이 발달한 모기로 공격을 덜 받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냄새를 풍기는 것을 피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땀, 향수 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올 여름 '모기 예보제'와 함께 모기의 공격으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