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들이 야생진드기 주의하세요! 야생진드기 예방법은?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나들이 계획세우고 계시는데요!
짧은 봄을 만끽하기 위한 나들이! 주의해야할 점도 있어요! 바로 야생진드기인데요.
풀이 닿는 곳에 가실 때는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봄철에는 야생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에요.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인데요.
야생진드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TONG지기와 함께 야생진드기 예방법을 알아봐요!!
:: 야생진드기란?
작은소참진드기는 진드기의 한 종입니다.
살인 진드기라고 불리는 이유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SFTS)의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고열과 구토 증상을 일으키며 심하면 출혈과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고 하네요.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2013년 첫 환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감여자는 170명, 이 가운데 54명이 숨져 30% 넘는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 야생진드기 예방법?
☞ 야외 활동을 할때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일을 할 때는 작업복을 입고, 소매와 바지 끝단을 단단히 여미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피하기
☞ 야외 활동 후에는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을 하세요!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면, 팔 아래, 허리, 무픔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확인
- 사용한 돗자리도 세탁을 해주세요.
야외 활동 후에 발열,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꼭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주세요!!
봄철 나들이 이제 안전하게 하실 수 있겠죠!!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봄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TONG지기가 알려드린 예방법 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