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Zika virus) 바로알기!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감염경로, 증상은?
소두증바이러스(지카바이러스)가 중남미를 넘어 유럽과 아시아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카바이러스는 1947년 아프리카 우간다의 '지카(Zika)'라는 숲에 사는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TONG지기와 함께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지카바이러스란?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Zika virus)감염증이 지속저으로 유행하고 있어 해당지역 여행객들은 여행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부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의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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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최근 2개월 이내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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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26개국) |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마르티니크, 멕시코 바베이도스, 베네수엘라, 브라질, 아이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푸에르토리코, 프랑스령 기아나 |
유행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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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나, 과들루프, 니카라과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볼리비아, 세인트마틴섬, 수리남, 온두라스, 자메이카, 코스타이카, 네덜란드 퀴라소 |
산발적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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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태국 |
산발적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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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카보베르데 |
유행 국가 |
<'16. 2. 2. 기준>
<사진출처 : 질병관리본부>
<사진출처 : pixabay>
● 원인 병원체
-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뎅기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Flavivirus 계열
● 감염 경로
- (주된 전파) 숲모기에 의한 전파로 감염되며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습니다.
※ 이집트 숲모기가 주된 매개체 이나 국내 서식하는 흰줄 숲모기도 전파 가능
- (수혈 전파) 관련 문헌 보고는 없지만 잠재적으로 수혈에 의한 전파 가능성 제기
- (성접촉에 의한 전파)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었을 가능성 있는 사례 보고 있으며. 감염회복 후
2주까지 정액에서 바이러스 확인
<사진출처 : pixabay>
○ (증상) 특징적인 증상은 반점구신성 발진을 동반한 갑작스런 발열이고,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 두통이 동반될 수 있음
○ (기간 등) 증상은 3~7일 정도 경미하게 진행되며 약80%는 불현성 감염
○ (합병증)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가로 인해 소두증 신생아 출산 증가와 길랑바레증후군 증가 경향이 보고되고 있으나 관련성을 확정짓기 위해 추가 조사가 진행중에 있음
○ (치료) 대증치료(뎅기열이 배제되기 전까지 아스피린, 소염진통제 치료 금지)
● 일반적 예방법
- 백신, 치료제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 일반대상자
- 환자 발생국을 방문할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세요.
-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연락을 취하고 진료를 받아주세요.
● 임산부
- (여행전) 여행 연기 권고, 발생국을 여행할 경우 여행 전 의료기관을 방문해 태아상태와
예방법에 대해 상담을 받아주세요.
- (여행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귀국후) 여행 2주 이내 의심증상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 성접촉에 의한 감염 위험성 및 권고사항
- 유행국가 여행 후 무증상이라 할지라도 28일간 콘돔을 사용해주세요.
- 확진을 받은 경우 완치 후 6개월간 콘돔을 사용해주세요.
● 수혈에 의한 감염 위험성 및 권고사항
- 발생국가 여행력이 있는 경우 귀국 후 1달간 헌혈을 금지해주세요.
●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가 우리나라에도 살고 있나요?
- 지카바이러스를 가장 많이 전파하는 이집트숲모기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발열 등의 증상이 최대 2년 뒤에도 나타날 수 있나요?
-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자료출처 : 질병관리본부>
혹시 지카바이러스가 의심이 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09)나 거주하시는 지역 보건소에 신고해주세요. 좀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 할 수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