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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나들이] '감'과 관련된 우리말! 감쪽같다, 땡감, 감또개 의미는?

사랑해요 서대문/문화와 교육 2015. 8. 27. 09:02

 [순우리말 나들이] '감'과 관련된 우리말! 감쪽같다, 땡감, 감또개 의미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지났습니다.

가을이 되면 맛깔스러운 주황 빛깔을 뽐내며 나뭇가지에 달려있는 을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가을은 감이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감쪽같아'는 감과 관련된 순우리말입니다.

감나무에 가지를 접붙이면 티가 나지 않게 잘 붙는 데서 온 말로

'남이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아무 표가 없다'는 의미로 사용되지요.

 

감나무에 열린 감을 한 입 배었다가 입 안이 떨떠름해진 경우가 있으실 텐데요.

이렇게 맛이 떫은 감을 '땡감'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조금은 생소한 '감또개'

꽃과 함께 떨어져 버린 어린 감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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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

아름다운 우리말로 올바르게 사용하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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