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염 원인]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여름철 생선회 주의! 장염 증상과 예방법은?
<이미지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스터>
무더운 여름철! 기온이 오르면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데요.
특히 음식물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그 중 생선회 등 해산물로 인해 발생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조심해야 해요!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답니다.
여름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지기와 함께 알아봐요!! :)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여름철에 잘 걸려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매년 7~9월에 주로 많이 발생해요!
발병자의 85%이상이 여름철에 집중돼 있습니다. 장염비브리오 해수에 사는 세균으로 온도가 올라가면
빠르게 증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해수 온도가 20도 이상 올라가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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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온도가 20도 이상 올라가면 3~4시간 만에 100만배로 증가 하게 됩니다. |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요 원인식품, 주요 감염경로
장염비브리오는 생선, 조개 등의 표피, 아가미, 내장 등에 서식하고 있어요!
음식 조리과정에서 장염비브리오가 충분히 제거되지 않거나 칼, 도마, 행주 등 조리도구로 인해 2차 오염으로 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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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어패류나 생선회가 주요 원인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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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요령
어패류 보관 · 조리
신선한 어패류를 구입하고 냉장(5℃이하) 냉동(-18℃이하) 보관하기
가급적 날로 먹는 것을 피하고 가열 후 먹기 (85℃, 1분 이상)
조리도구 살균 · 소독
칼, 도마는 전처리용과 횟감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하기
사용한 도마 등 조리도구는 70~80℃의 뜨거운 물로 세척 후 신속하게 건조하기
기타 위생관리
수족관 물은 자주 교체하고 내, 외부를 청결하게 유지
한번 사용한 무채, 천사채는 재사용하면 안되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오면 구토와 복부 경련, 미열, 오한을 동반한 위장염과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되요!! 설사에는 때때로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고요.
여름철 철처한 위생관리가 식중독 예방의 첫걸음이에요!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