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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 왕성한 날] 음력 5월 5일 단오는 어떤 날? 단오에 먹는 음식, 유래 알아보기!

서대문TONG 2015. 6. 19. 17:25

[양기 왕성한 날]

음력 5월 5일 단오는 어떤 날? 단오에 먹는 음식, 유래 알아보기!

 

 

 

음력 5월 5일은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랍니다!!

2015년은 6월 20일 토요일인데요. 단오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며 큰 명절로 여겨지고 있죠!

큰 명절인 만큼 단오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겠죠~

지기와 함께 '단오'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단오란?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생겨났답니다. 옛부터 5월은 비가 자주 오고 달로 나쁜 병에 걸리시 쉽고 여러가지 액을 제거해야 하는 달로 생각하게 되었죠! 이를 막는다는 의미로 다양한 단오 음식, 놀이, 풍습이 생겼어요!

 

  단오 풍습 


 창포에 머리 감기

▶ 창포는 연못가나 도랑가에서 자라는 식물이에요. 이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액운을 물리치고

    귀신을 막아준다고 여겻어요. 남자들은 창모뿌리를 허리춤에 매달았답니다.

 

 부채 주고 받기

▶ 다른 이름으로 단오선, 절선이라고 해요! 부채를 선물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라는 마음을 담고 있답니다.

 

 

 

 단오에 먹는 음식


 수리취떡

▶ 수리취떡은 취나물과 비슷하게 생긴 수리취 나물을 이용해 만든 떡이에요.

    수취리를 구하기 힘들 땐 쑥을 대신해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앵두화채와 앵두편

▶ 단오절에 제철인 앵두를 이용해서 앵두떡, 앵두화채를 만들어 먹는답니다.

    더위에 지친 몸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데요. 몸에 쌓인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원기를 회복시켜 준답니다.

    앵두는 단단하고 광택이 돌며 붉은기가 많이 도는 것이 좋답니다.

 

 제호탕

▶ 여름철 주로 먹는 제호탕은 갈증이 사라지며 더위를 타지 않게 된다해서 과거에 임금이 즐겨 마신

    음료랍니다. 제호탕에는 오매와 백단향, 사인, 초과, 꿀이 들어가요. 이 모든 재료를 갈아 중불에 장시간

    가열하여 약재의 형태로 만듭니다. 달여진 후 차가운 물에 섞어 얼음을 넣고 마시면 여름철 음료로

    최고랍니다! 

 

 

단오에 먹는 음식으로 이번 여름 건강하게 보내 볼까요?

지혜가 담겨있는 단오음식 지기와 함께 만들어 봐요! :)

가까운 지인들에게 부채를 선물하며 단오의 의미를 생각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