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존주의보] 오존주의보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떻게 할까요?
봄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어요!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겠죠.. 봄이 지나고 여름이 찾아옵니다. 여름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에요!
여름하면 생각나는 바다, 계곡, 시원한 빙수 생각만해도 벌써 신나는데요!
하지만!! 여름에 주의해야 할 일이 있는데요! 바로 햇빛, 오존농도랍니다.
지기와 함께 여름철 미리 대비해 볼까요!^^
오존주의보 발령은?
여름철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없을 때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면,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염물질 저감에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발령하는 것입니다.
오존주의보 · 경보 발령 기준
● 발령기준
발령기준 |
주의보 |
경보 |
중대경보 |
농도(1시간당 평균치) |
0.12ppm/h 이상 |
0.30ppm/h 이상 |
0.50ppm/h 이상 |
오존농도와 노출시간에 따라 인체, 식물에 미치는 영향
● 오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오존농도(ppm) |
노출시간 |
영 향 |
0.1 ~ 0.3 0.3 ~ 0.5 0.5 이상 |
1시간 2시간 6시간 |
호흡기 자극증상 증가, 기침, 눈 자극 운동중 폐기능 감소 마름기침, 흉부 불안 |
● 오존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
식물명 |
오존농도 |
노출시간 |
영 향 |
무 카네이션 잎 담 배 |
0.05ppm 0.07ppm 0.1ppm |
20일(8시간/일) 60일 5.5시간 |
수확량 50%감소 개화 60%감소 꽃가루 생산 50%감소 |
오존주의보가 발령 시 행동요령
시민들꼐서는
▶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유소, 도장시설, 세탁소, 공장 등의 가동을 줄여 오존발생을 줄입시다.
▶ 실외활동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특히, 호흡기질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하지 맙시다.
▶ 여름철 오후 2~5시경 바람이 없고 기온이 높아 일사량이 많은 경우 오존주의보 발령 확률이 높으므로
방송 및 구청 등의 주의보 발령 전파에 귀를 기울이시고 자세한 상황은 음성자동응답기(☎ 319-3030)로
확인하세요!
자동차 소유자께서는
▶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전철, 버스 등을 이용합시다.
▶ 오존주의보 발령지역에 차량진입을 하지 맙시다
▶ 경보(0.3ppm/시간이상), 중대경보(0.5ppm/시간이상)가 발령되면 차량운행이 일부 제한 또는
전면 금지됩니다.
우리구에서는
▶ 오존주의보 발령상황을 FAX, 전화, SMS를 통해 신속히 전파하고 있어요.
▶ 발령상황은 아파트, 어린이집, 노인정, 백화점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통보하고 있어요.
▶ 공장, 세탁소, 주유소, 도장시설 등에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여주도록 협조요청을 하고 있어요.
여름에는 다양한 레저활동과 바다, 강 등으로
많은 야외활동이 이루어지는 계절이죠!
야외활동을 할 때 오존농도를 체크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생활습관이 되겠죠!! 건강한 여름를 위해~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