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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맛집을 찾아서, 분식요릿집 <우리동네 미미네>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5. 1. 23. 08:59

연희동 맛집을 찾아서, 분식요릿집 <우리동네 미미네>



서대문구 연희동에 깔끔하고 맛있는 분식집이 있어서 구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2014년 8월에 문을 연 우리동네 미미네 분식점인데요. 오가며 보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동네 미미네

> 주 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81-5(연희동, 평화빌딩 1층)

> 전 화 : 02-333-3664

> 휴무일 : 연중무휴

노란 티셔츠를 입은 미미네 식구들의 친절한 미소가 미미네를 찾은 손님들을 기분 좋게 합니다. 가게를 오픈한 이후 손님들이 꾸준히 많이 찾아오신다고 하는데, 손님이 자주 찾는 가게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맛있고 정갈한 미미네의 음식이 바로 그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동네 미미네를 한 번 둘러보세요.

마음까지 환해지는 노란색으로 단장한 가게가 상큼함을 느끼게 합니다. 어딘가 모르게 동화속의 집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산뜻합니다. 청결한 가게 내부와 유리문의 장식품이 눈길을 끄네요.

많은 유명인들이 우리동네 미미네에 방문한 흔적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오픈 주방은 손님들에게 신뢰감을 주지요. 깨끗하고 깔끔한 주방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우리동네 미미네의 메뉴입니다. 다양한 분식요리를 맛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징어 튀김을 만들어내는 모습입니다.

맑은 튀김기름입니다. 튀김은 뭐니 뭐니 해도 기름이 신선하고 좋아야 맛있게 만들어지지요.

맑은 튀김기름이 미미네 튀김의 비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 가운데 : 김낙현 대표) 

미미네의 김낙현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저희들은 음식을 조리할 때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합니다. 미미네의 모든 음식은 손님이 주문을 한 후에 조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요. 그래야 재대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튀김 기름은 매일 새것으로 준비합니다. 신선한 기름을 써야 맛있는 튀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미네 분식의 자랑거리는 첫째가 청결입니다. 손님들이 요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게 주방을 오픈했습니다. 두 번째는 신선한 식재료를 쓴다는 것입니다. 모든 재료를 신선한 것으로 준비하여 정성껏 준비합니다. 우리가게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는 바로 새우튀김이랍니다. 이 새우튀김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남김없이 다 먹을 수 있어요. 모든 음식은 포장도 가능합니다. 연희동은 주택가가 많아서 30대 주부들께서 많이 찾아오세요. 저희가 만드는 음식은 천연재료를 써서 맛을 냅니다.”

음식점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원칙들이 더욱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많은 음식점들이 이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 청결, 신선한 재료 등이 우리동네 미미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미네의 인기메뉴들을 맛보았습니다. ^^

 

 국물 떡볶이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넉넉한 국물에 쫄깃한 떡이 아주 맛있습니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요?

  모듬튀김(오징어튀김, 김말이, 마늘쫑, 군만두)

오징어는 국산 오징어만을 사용하는데 최대한 얇게 튀김옷을 입히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고 감칠맛이 나지요. 김말이는 당면을 김에 싸서 튀긴 것인데 김에 싸여진 당면은 쫄깃하고 김 밖으로 빠져나온 당면은 바삭하여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모양도 예쁘지요? 마늘쫑은 연둣빛이 살짝 보여 보기에도 산뜻함과 향긋함이 느껴지고 달콤했습니다. 만두튀김은 바삭한 식감이 좋답니다.

 새우튀김

김낙현 대표가 자신있게 추천한 메뉴인 새우튀김입니다. 우리동네 미미네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메뉴이기도 하지요. 미미네서만 맛 볼 수 있는 튀김으로 머리부터 꼬리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얇고 노르스름한 튀김옷을 입은 새우를 삼색소금(파래소금, 마늘소금, 일반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대체로 튀김을 간장에 찍어 먹는데 미미네는 삼색소금에 찍어 먹는다는 점이 특이했답니다. 튀김을 소금에 찍어 먹을 수 있게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금을 살짝 찍어서 먹는 새우튀김은 분명 다른 곳의 새우튀김과 그 느낌이 달랐습니다. 손님들은 대체적으로 파래소금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TONG 지기가 먹어보니 파래소금은 은은한 바다내음이 나서 좋았고 마늘소금은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나서 좋았답니다.

신선한 자료로 주문 즉시 만드는 분식요릿집, <우리동네 미미네>. 출출한 주말 점심이나 저녁, 또는 퇴근길에 한 번 들러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 끼를 먹는 시간 어떠신가요? 우리동네 미미네에 더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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