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말'을 소개합니다
어려운 공공언어, 선정적·폭력적인 방송·인터넷 언어, 욕설과 비속어가 난무하는 청소년 언어!
지금 우리 말과 글이 상처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말과 글은 우리의 얼굴입니다.
'안녕! 우리말' 운동이란?
'안녕! 우리말'은 심각한 언어 파괴로 상처받은 우리 말과 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의 이름입니다.
l 공공언어 : 쉬운 말로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언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로 정책을 알립니다.
- 뜻 모를 외국어, 어려운 한자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씁니다.
국민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말로 국민과 소통합니다.
- 차별적·고압적 표현 대신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소통합니다.
l 방송/인터넷 언어 : 품격 있고 올바른 말이 이끄는 넘실대는 방송·인터넷 언어
신문방송
아름다운 방송언어로 언어 환경을 풍요롭게 가꿉니다.
- 공격하는 말, 차별하는 말 대신 서로 보듬는 말을 퍼뜨립니다.
국민언어의 본보기로 삼을만한 신문·방송을 만듭니다.
- 외국어를 남용하거나 우리말을 파괴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인터넷 공간에서도 배려와 존중의 예절을 지킵니다.
-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살핍니다.
참되고 건강한 대화공동체를 만듭니다.
- 거짓, 과장, 저주, 욕설의 댓글을 쓰거나 퍼뜨리지 않습니다.
l 청소년 언어 : 어른의 관심과 청소녀의 참여로 맑아지는 청소년 언어
가정
격려와 위로의 가족 대화로 삶의 희망을 만듭니다.
- 아이들의 언어, 어른들이 만듭니다.
책 읽는 집 안 문화를 뿌리 내려 삶을 풍요롭게 가꿉니다.
- 인류의 지혜와 감성을 책 속에서 찾아갑니다.
청소년
다정하고 따듯한 말로 친구를 사귑니다.
- 뜻도 모른 채 욕하는 버릇을 버립니다.
부정과 불평의 말을 버리고 긍정과 감사의 말을 익힙니다.
- 나에게 상처가 될 말은 남에게도 쓰지 않습니다.
우리의 얼굴인 말과 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이 꽃필 수 있도록 '곱고 아름다운 우리말'에
인사하고 안부를 물어보면 어떨까요?
오늘부터 우리말이 안녕한지 안부를 묻는데
함께 참여해 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