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담벼락] 골목길과 예술이 만나다!
서대문구의 남가좌2동의 골목이 주민여러분과 대학생, 어린이 등이 함께 하여 어둡고 칙칙한 담벼락에서
알록달록하고 깨끗한 느낌의 골목길로 탄생하였어요~!!
바로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하게 바뀌었는데요~ ^_^
한층 더 밝고 귀여운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 벽화는 서대문구의 2014년 1% 주민참여예산제로 선정되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골목길과 예술이 만나다' 사업의 활동 입니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지역 주민, 명지대학교 학생,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 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해 남가좌2동 골목길 담장에 아이들에게 친근한 벽화를 그려 깨끗한 골목길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느낌 제대로!!
고사리 같은 아이의 손길로 탄생한 크리스마스 벽화도 있고요~
휴가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바다느낌의 벽화도 있답니다~!!
'골목길과 예술이 만나다' 사업은 작년 10월 서대문구 2014년 1% 주민참여예산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어
올해 4월부터 사업 제안자와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시로 모임을 가져 장소 선정, 자원 봉사 모집 등에
대해 논의를 시작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자발적으로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지역주민, 주민자치위원,
학생, 학부모님 등의 손을 통해 완성 되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남가좌2동의 골목길!
밝고 귀엽고 따뜻한 느낌까지 드네요 ^_^
그동안 남가좌2동은 주택 재건축, 재개발 예정지역이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이 낙후되고 미관이
저해되어 있었는데요 '골목길과 예술이 만나다'을 통해
벽화가 그려지니 한층 더 밝아지고 좋아졌답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모두 미소를 띄며 즐겁게 참여해주신게 느껴지는데요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연가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 마을 담장이 액자가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우리 마을을 이렇게 예쁘게 만드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 된 서대문구의 마을 공동체 사업
'골목길과 예술이 만나다'
앞으로도 서대문은 아름다운 변화·열린구정·행복도시 를 위해
서대문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