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현장!! 모두 함께 "김~치~하세요"
한파주의보가 내린 오늘!!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한파를 날려 보낼 따뜻한 소식을 전하러 왔어요~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첫날!! 본격적인 김장준비에 돌입했답니다.
입동을 전후로 5일 내외에 담근 김장이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시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따뜻한 정이 담긴 김치가 최고가 아닐까해요.
지기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김~치~하고 웃으며 김장 담그러 출발해 볼까요!!"
절임배추를 씻고 배추속에 들어갈 채소 다듬기가 한창이였어요.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저소득·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리랍니다.
도움을 주신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 여러분 얼굴에 따뜻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점점 사라져가는 '김장문화'에 대해 아쉬움을 이야기해 주셨어요.
내일(11. 13.)은 김장의 꽃!!
배추 양념 속 넣기가 진행됩니다~ 정으로 버무린 맛깔스런 김치를 동별 수혜자에게 전달해 드립니다.
서대문의 김치 맛을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서대문 구민 여러분이 계셔서
추운 겨울이 무섭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