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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의날] 가을철 안전점검은 필수입니다!! 10월 안전점검의날 행사

서대문TONG 2014. 10. 16. 16:25

[안전점검의 날]

가을철 안전점검은 필수입니다!! 10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 야외활동의 안전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건조해지는 날씨와 바람으로 큰 화재로 번지는 산불부터, 가을 행락철 놀이시설 안전사고 등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안전점검 및 재난예방 캠페인을 10월에도 실시한답니다!!



서대문구는 매월 4일"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과 관련된 여러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라는 숫자를 불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숫자 4의 의미는 

한자 사용이 잦은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에서 불길한 의미를 쓰이고 있는데요, 

바로 죽을 사(死)와 발음이 같기 때문입니다. 

안전점검의 날이 4일인 이유는 '4'가 가지고 있는 미신적 의미를 타파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계몽의식을 유도하고자 매달 4일로 지정했는데요, 재미있는 이야기죠?^^


특히 이번 10월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야외활동에 대한 안전을 강조하고 있어요!!




그럼 가을철 야외활동시 안전관리 및 행동요령에 알려드릴께요!!



벌에 쏘였을때 응급조치요령


벌에 쏘였을 때 벌침은 핀셋보다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뽑아낸 후 얼음찜질을 하고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후 그늘에서 안정을 취하세요.

     응급약품이 없을 경우 찬물 찜질이나 식초 및 레몬주스를 발라 응급조치를 하시면 된답니다.

 

체질에 따라 과민성 반응에 의해 쇼크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경우 119에 신고한 후 허리끈이나 꽉 

    조이는 옷 등을 풀어서 그늘진 곳으로 옮겨 인공호흡을 하세요.





뱀에 물렸을때 응급조치요령


뱀에 물린 사람은 눕혀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물린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면, 물린 곳에서 510위쪽(심장쪽)을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세요.

뱀에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아내는 방법은 입에 상처가 있거나 충치가 있는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독사는 머리가 삼각형이고 목이 가늘며, 물리면 두 개의 독니 자국이 나타납니다.

뱀에 물린 후 가능한 경우, 휴대전화기 또는 카메라로 뱀을 찍어 의사에게 보이면 정확한 해독제를 

    신속히 조치할 수 있어요.




예초기 사고 응급조치요령


작업 중 칼날에 부딪힌 작은 돌덩이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박거리며

   눈물이 나도록해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합니다.

   ※ 손으로 눈을 비벼 이물질을 강제로 빼내려 하면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가 상처가 악화될 수 있어요.

 

예초기 칼날에 다쳤을 경우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소독약을 바른 후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 합니다.

예초기 날에 의해 손가락 등이 절단되었을 때는 지혈을 한 뒤,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고 멸균거즈로 싸서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용기로 포장한 후 주위에 물을 채우고 얼음을 넣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갑니다.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생활 안전이 필수겠지요?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를 불러일으킨 답니다. 

확실한 안전예방으로 안전한 가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