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문화][노을]
서대문구, 극단 '노을'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대상 문화나눔행사 실시!
매일 같이 자랑+자부심 섞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우리 서대문구는 남부럽지 않은 교육과 복지, 그리고 소외계층을 향한 따듯한 관심을 가진 곳입니다!
서대문구에서 이번에 준비한 나눔행사는
저소득층 분들에게 문화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문화나눔행사를 마련하였답니다.^^*
극단 노을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문화나눔행사!
극단 노을은요,
지난 2004년 연극의 생활화를 기치로 창단된 극단입니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정확한 표현 전달을 추구하구요,
특히 문화 나눔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극단 노을은 그간 수 차례의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한 경력이 있는,
우리시대 나눔을 대표하는 극단이랍니다~^^*
이번에 서대문구청과 노을이 진행하는 문화나눔행사는요,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문화예술 공연관람 기회가 적은
저소득 문화소외계층에게
8월 한 달 동안 (8월 5일 ~ 24일)
매 공연마다 10명씩 무료관람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연락해 주시면 되구요.
자주 공연 관람 기회를 가질 순 없지만,
우리와 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도 문화의 빛을 나누는 것,
이것이 진정한 "함께사는 사회" 아닐까요?!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단막극 프로젝트 '고백'으로 묶인 <곰>,<청혼>과 <뺑짜귀족> 등 2개 작품입니다!
두 작품 모두 극단 노을의 "대학로 노을소극장"(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51)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곰>,<청혼>
<곰>,<청혼> 은 러시아 소설가 겸 극작가 안톤 체홉의 작품인데요!
<곰>은 남편이 사망한 후 정조를 지키려던 젊은 미망인과 여자를 기피하려는 한 지주가
미망인의 죽은 남편이 남겨 놓은 금전 문제에 휘말려 다투다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코믹하게 그려내구요,
<청혼>작품은 청혼을 하기 위해 여자주인공 집에 찾아온 남자가
청혼과는 상관없는 사소한 일들로 다투는 모습을 재미있게 묘사했습니다!
<뺑짜귀족>
작품 <뻥짜귀족>은 몰리에르 작인 벼락 부자들의 속물근성을 유쾌하게 풍자한
<귀족수업>의 각색 작품이예요~
허영심이 많은 서민 주르댕이 귀족신분이 되고자 발버둥 치는 모습과
귀족적 풍모를 갖추기 위해 수업을 받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내용을 코믹~하게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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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문화는 먼 데 있지 않습니다!
문화를 찾을 수 없는 분들에겐
먼저 찾아갈 수 있는 서대문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소득층으로서 공연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서대문구청 복지정책과(02-330-1584)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