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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방법, 주부 소방 안전 교육 현장을 가다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4. 7. 20. 10:26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방법, 주부 소방 안전 교육 현장을 가다

 

7월 18일(금) 오전 10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는 제 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의 하나로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 안전 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그 현장을 tong 이 다녀왔는데요.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의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었던 그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부들이 참석하여 소방 안전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두 강사님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면서 메모도 하는 모습이 참 진지해 보였습니다.

■ 실생활에 유익한 소방교육, 관심과 주의로 시작하는 화재 예방 

소방교육은 홍보교육팀 교육 주임이신 박길영 강사님께서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재미있게 강의해 주셨지요.

실생활에 매우 유익한 강사님의 소방교육 강의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 가정에서 화재나 재산이 발생할 경우 골든 타임은 5분입니다.

★ 무엇보다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노후한 전선과 콘센트 등은 미리 교체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가스 중간밸브 점검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 가스를 사용하기 전과 후에는 꼭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기를 바로 사용한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은 필수이며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 사용법을 강의 하신 후 직접 실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매우 유익한 강의였지요. 소화기를 비치해 두는 곳은 많지만, 정작 소화기 사용법을 모르는 분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소화기가 있지만, 위급 상황 시 사용법을 몰라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무용지물이겠지요.

그럼 소화기 사용법을 한 번 알아볼까요?

<소화기 사용법>

① 소화기를 바닥에 내려놓은 상태에서 안전핀을 뽑는다.

분사기를 누른 후 불꽃이 일어나는 윗부분이 아닌, 점화물질 부분인 아래쪽을 향하여 돌아가면서 뿌린다.

③ 소화기를 분사할 때는 너무 가까이말고  3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뿌린다.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주부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설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를 더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었지요.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의 사용기간은 5년~8년 정도이며 소화기는 반드시 분기별로 한 번씩 흔들어 주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화기를 분기마다 흔들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답니다.

위의 내용을 보시면 화재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부주의 화재발생 현황인데요. 누군가와 다투거나, 잠시 시장에 다녀오거나, 낮잠을 자거나, 청소 등과 같이 다른 일을 하느라 가스불을 끄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이런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화재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 소아 안전 교육 강의, 내 아이의 위급상황,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어서 소아 안전 교육 강의가 있었는데요. 이번 강의는 이대목동병원의 소아응급실 안종균 교수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아기를 키우면서 엄마들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일이 많지요. 대표적인 소아 응급상황은 아기들이 갑자기 열이 나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 이물질을 삼키거나 화상을 입는 일 등입니다. 기를 키우면서 열이 나서 놀랐던 경험은 여러 번 있으시지요? 발열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모든 고열이 뇌손상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응급조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영상으로 응급처치법을 함께 학습했는데요. 소아심폐소생술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가정에서 소아안전을 위하여 신경 써야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아기들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동전, 작은 건전지, 종이 조각 등을 아기들 옆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 쓰지 않는 전기 코드는 바로바로 빼놓아야 합니다.

★ 전기 주전자 등 화상의 위험이 있는 것에 특히 유의하고 뜨거운 물이 담긴 그릇 등을 아기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올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실생활에서는 깜빡하는 경우도 있지요. 아이의 안전, 그리고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꼭 실천해야 할 것들입니다.

소방 안전교육과 소아 안전교육 강의를 들으며 실생활에서 우리가 조금만 신경 쓰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관심과 주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후 이에 대응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끔 미리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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