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훈련][화재발생시 행동요령]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6월 20일 오후 2시!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에 모두 귀를 기울여주세요!
관심이 사라지면 안전도 사라집니다.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 훈련일시: 2014. 6. 20.(금) 14:00 ~ 14:20(20분간)
- 대상지역: 서울시 전역(구민 자율참여)
- 훈련경보: 재난위험 음성경보(구두방송) 발령
※ 민방공대피훈련과 달리 주민이동통제 교통통제 미실시
- 훈련내용
* 화재대피 훈련(자율참여)
* 긴금차량 골든타임확보 실제 기동훈련
그렇다면 화재 발생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가족회의와 직장회의를 통해 화재대피계획을 수립합니다.
1. 불이 날 수 있는 장소와 불이 날 위험성이 높은 물건이 있는 곳을 알아봅시다.
2. 방(사무실)에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3. 대피 수 가족(동료)과 모일 장소와 연락처를 사전에 약속합시다.
4. 중요한 물품을 챙길 사람과 화재신고, 불을 끌 사람을 미리 정해 둡시다.
5. 고층건물에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지체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있을 때는
어떻게 대피할지도 미리 생각해봅시다.
※ 대피계획은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정기적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1. 화재를 발견하면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치거나, 화재 발신기의 비상벨을 눌러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신속히 119신고를 합니다.
2. 초기화재인 경우 소화기나 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어린이나 여성, 노약자는 신속히 대피를 합니다.
3. 대피할 때는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입과 코를 젖은 수건으로 막고,
짧게 숨을 쉬면서 낮은 자세로 유도등의 화살표 방향을 따라 밖으로 대피합니다.
4. 약속된 장소로 모두 대피한 후 인원을 확인합니다.
※ 주변에 있는 소방시설의 사용법을 알아두고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합니다.
TIP
- 화재가 발생하면 정전 또는 연기로 인해 어두우므로 벽을 더듬으면서 통로유도등을 따라
밖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불길 속을 통과할 경우에는 젖은 담요나 옷으로 뒤집어쓰고, 얼굴 등
노출된 부분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합니다.
- 출입문을 열고나올 때는 먼저 문손잡이를 만져보아 뜨거운지 확인하고 뜨겁지 않다면
천천히 조심스럽게 열고 연기가 들어오는 방향을 확인하고 반대방향의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합니다.
- 실내에 고립되었을 때는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막고,
창 밖으로 소리를 치거나 옷가지를 흔들어 구조를 요청합니다.
-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늦추기 위해) 문을 닫고 대피합니다.
- 엘리베이터는 정전 시 멈추거나, 굴뚝효과로 인해 연기에 질식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옷에 불이 붙었을 땐 멈춘 다음 엎드려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뒹굴어 불을 끕니다.
이 때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겉옷을 벗어서 신속히 두드려서 불이 꺼지도록 도와줍니다.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귀를 기울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