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사용법][각종사고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지하철 사고 & 건물 붕괴 사고 발생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요즘.. 사고 소식으로 힘들고 가슴 아픈 시기인 것 같습니다.
사고가 일어나기 전 사전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겠지만,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대처 또한 중요하겠죠.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대형사고로 변하기 쉽습니다.
오늘은 지하철 사고와 건축물 붕괴 사고 발생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TONG이 알아보았습니다.
지하철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 비상버튼을 눌러 승무원에게 알려주세요!
비상버튼은 어디에?? 노약자ㆍ장애인석 옆에 있습니다.
* 여유가 있다면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끕니다.
소화기는 객차마다 2개씩 비치되어 있습니다.
*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으면 수동으로 문을 열어주세요!
여의치 않으면 비상용 망치를 이용하여 유리창을 깨고,
망치가 없으면 소화기로 유리창을 깹니다.
* 스크린도어(PSD)가 열리지 않을 경우에는 스크린 도어에 설치된 빨간색 바를 밀고 나갑니다.
* 코와 입을 수건, 옷소매 등으로 막고 비상구로 신속히 대피하세요.
* 정전 시에는 대피유도등을 따라 출구로 나가고, 유도등이 보이지 않을 때에는 벽을 짚으면서 나가거나
시각장애인 안내용 보도블록을 따라 나갑시다.
* 지상으로 대피가 여의치 않을 때에는 전동차 진행방향 터널로 대피하세요.
★ 출입문을 수동으로 여는 방법
* 출입문 쪽 의자아래 또는 벽면에 있는 조그만 뚜껑을 여세요.
* 뚜껑 속의 비상 코크를 잡아당기거나, 빨간색 비상 핸들을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립니다.
* 공기 빠지는 소리가 멈출 때까지 3~10초간 기다립니다.
* 출입문을 양쪽으로 밀어서 열어 주세요.
★ 소화기 사용요령
*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겨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아주세요.
* 바람을 등지고 서서 호스를 불쪽으로 향하게 합시다.
*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고 빗자루로 쓸듯이 뿌립시다.
* 소화기는 잘 보이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곳에 두되 햇빛이나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건물 붕괴 사고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 건물 붕괴 전에는 징조가 나타납니다!
* 건물 바닥이 갈라지거나 함몰될 때
* 벽이나 바닥의 균열소리가 얼음 깨지듯이 날 때
* 개를 비롯한 동물이 갑자기 크게 짖거나 평소와 달리 불안할 때
★ 건물 내부에 있을 때에는
* 건물이 붕괴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주변을 살펴서 대피로를 찾으세요.
* 엘리베이터 홀, 계단실 등과 같이 견디는 힘이 강한 벽체가 있는 안전한 곳으로 임시 대피하세요.
* 부상자는 가능한 빨리 안전한 장소로 함께 탈출 후 응급처치를 합니다.
* 평소에 완강기, 밧줄, 손전등 등 탈출에 필요한 물품이 있는 곳을 확인해 두세요.
★ 건물 외부에 있을 때에는
* 건물 밖으로 나오면 추가붕괴와 가스폭발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 추가붕괴, 가스폭발, 화재 등의 위험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사고현장에 접근하지 마세요.
* 불안정한 물체에서 멀리 떨어지고, 유리파편 등에 다치지 않도록 가방, 책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 주세요.
★ 잔해에 깔려 있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불필요하게 체력을 소모하지 말고 가급적 편안한 자세로 구조를 요청합니다.
* 파이프 등을 규칙적으로 두드려서 위치를 알려주세요.
*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해주세요.
*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수시로 손가락과 발가락을 움직여주세요.
*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여 삶의 의지를 지켜주세요.
- 자료출처 : 소방방재청
'설마 나, 내가족은 안전하겠지, 우리에게 사고는 일어나지 않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으신가요?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게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여
지금이라도 국민행동요령을 꼭 익혀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