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핫플레이스-★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요즘 핫한 서대문의 명소를 TONG이 하나하나씩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은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이야기입니다.
연세로는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꾼 사례입니다.
신촌 특성을 살려내 대학문화공간을 재창조했다는 평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심의 복판에서 자동차에게는 좀 미안한 길입니다.
하지만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시민광장으로 탈바꿈한 연세로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길입니다.
과거에는 자동차와 사람이 마구 엉켜있던 이 길에 유명작가의 핸드프린팅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이곳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매주 펼쳐지고 있습니다.
연세로는 신촌 지하철역에서 연세대 정문에 이르는 550m 구간을 평일에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올해 1월 6일 개통했습니다.
시문문화예술광장이 서대문구에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