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감사옴부즈만 토론회 개최 -
맑은 청렴도시 서대문!
우리 서대문구는 전국 자치단체 옴부즈만과 시민단체 관계자, 대학교수,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옴부즈만 토론회'를 지난 11월 19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답니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 활동성과를 타시도와 자치구 지방옴부즈만 기관들과 공유하고, 지방옴부즈만 제도의 정착과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열렸습니다.
토론회는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평가 및 발전방안, 지방옴부즈만 제도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조건이라는 2개의 주제를 발제하여. 서대문구를 비롯한 서울, 강원, 구로, 강동, 시흥, 제천 등 7개 자치단체 지방옴부즈만 간의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방옴부즈만 제도는 2005년 '시민고충 처리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도입됐지만 현재까지 지방옴부즈만을 설치 운영하는 자치단체는 15개로 아직 미흡한 실정이죠.
이날 많은 참석자들은 우리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의 활동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모범적 활동으로 옴부즈만 제도 정착과 확산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지방옴부즈만 제도가 확산되지 못하는 이유와 지방옴부즈만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옴부즈만 주민홍보, 지속성과 저변확대, 독립성과 전문성 제고, 옴부즈만의 의견표명 사항에 대한 자치단체의 수용률 제고, 엄부즈만 업무범위 확대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답니다.
우리 서대문구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서대문구 옴부즈만 운영방향에 적극 반영할 방침입니다.
참고로, 옴부즈만 활동내용은 서대문구 청렴포털(http://clean.sdm.go.kr)에 공개된답니다.
다양한 개선책을 통해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이
전국모범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서대문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