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가을로맨스를 선물해드릴게요♥"
10월도 어느덧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네요.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어 가을에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방법! 울긋불긋 가을로맨스를 느낄 수 있는 방법 TONG이 알려드릴게요!
기상청은 올해 첫 단풍과 절정은 평년보다 1~2일 늦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 밑으로 단풍이 20%까지 내려오는 시기, 단풍 절정시기는 산의 80%가 단풍으로 물드는 시기를 말합니다. 이번 첫 단풍은 9월 30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는 10월 4~16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14~31일부터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9월 30일 첫 단풍을 시작한 설악산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자료출처 - 기상청)
그 후 절정에 이를 시기인 10월 16일쯤 설악산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만 보고도 괜시리 마음이 설레이는 건 왜 일까요? 지금쯤이면 더욱 더 멋진 가을의 모습을 볼 수 있겠죠?
최근 서울시가 선정한 단풍명소(단풍길) 81곳에 선정된 서대문안산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요즘 자락길의 나무들과 식물들에 서서히 단풍이 물 들어갑니다.
서대문안산 자락길은 산을 이용하기 힘든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하여 산자락을 따라 산림욕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계단과 턱이 없는 새로운 개념의 장애물이 없는 숲길로 북카페, 휴게마당, 숲속음악회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은 인왕산과 남산까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질 것입니다.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묻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을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곳!
서대문안산 자락길은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로서 점차 서울의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사회적 보행 약자의 숲길 이용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발상의 전환에서 비롯되었으며,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오감으로 즐기는 특색 있는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고객 감동 서비스를 창출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무장애 자락길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 조성한 지역 최고의 휴양 및 여가시설로서 주민만족도가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사계절 볼거리가 다양하고 사회적 보행 약자를 배려한 웰빙·문화 숲길조성으로 다 양한 언론매체 보도, 여러 기관의 벤치마킹 및 견학이 끊이질 않고 있답니다.
서대문안산 자락길이 모두가 함께 배려하며 존중하고, 지역주민들의 웰빙 산책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누구나 쉽게 찾아오는 심신안정과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말! 나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서대문안산에서 가을로맨스를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