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찾으시나요?"
<평화학교가 있는 서대문구로 오세요>
학교폭력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만들기! 우리 서대문구가 앞장 서겠습니다.
TOM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예술교육에 상담을 접목한 프로젝트로 더불어 조화롭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2012년 1개교 시범운영 후 금년 6개교로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주1회 창의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그룹별 예술교육과 상담,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구성됩니다.
▪ 예술교육은 국악타악기, 기타, 사물놀이, UCC제작, 창의디자인 등 8개 프로그램 중에서 학생들의 적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 상담은 예술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그룹상담이 주가 되며, 일상적인 대화와 관찰을 통해 이상 징후를 읽어내 학교 부적응 및 문제행동 예방에 초점을 두며, 후속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전문 심리상담이 진행됩니다.
▪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시각장애인 강사가 직접 강의하며 맹인 안내견도 만나 볼 수 있고. 또한 신촌 소재 ‘어둠속의 대화’ 전시를 통해 시각장애를 체험하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프로그램의 운영은 8명 내외의 학생을 하나의 그룹으로 하여 예술 강사 1명에 상담사 1명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므로 강사와 학생의 친밀도가 높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교우관계 개선에도 매우 효과적이었답니다.
1학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 전과 후에 각각 심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의 우울·불안 해소, 정서함량 · 자기표현 및 타인과의 소통 지수가 상승되었습니다.
또한 사업 종료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교우관계 개선,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이해, 강사와의 친밀감,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였는데, “아주그렇다와 그렇다, 조금그렇다, 그렇지 않다”의 네 가지 답변 중 아주그렇다와 그렇다로 답변한 비율이 항목별로 각각 75%, 74%, 63%, 85%로 장애인식 개선 > 교우관개 개선 >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이해 > 강사와의 친밀감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화학교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있는 서울홍제초등학교는 학부모와 교사 연수를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학교의 협조가 원활하여 1학기에 6학년 3개 반이 참여한 데 이어 2학기에도 6개 반이 평화학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27일에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의지를 반영하여 「평화학교 - I am a peace builder」발대식을 개최하기도 하였답니다.
또한 지난 9월 24일에는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의 Martin 교수가 협동조합의 공공서비스 운영 사례 참관을 위해 홍제초등학교를 방문하였는데(몬드라곤 협동조합은 스페인 몬드라곤 시에서 태동한 세계 20개국 79개의 해외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평화학교 강사진도 지역에 기반을 둔 협동조합원으로서 평화학교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점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을 하였답니다.
우리 서대문구는 이번 평화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청소년들의 진로 · 적성 계발과
인성 함양은 물론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