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 택배받기 무서운데" ...
요즘들어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택배기사를 가장하는 등 여러가지 수법을 동원한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혼자 사는 여성이 혼자 있을 때 택배받기가 무섭고 꺼려지신다면 여성안심택배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여성안심택배는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 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택배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주거지 노출 또는 혼자 있어 문을 열어주기가 불안하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택배수령이 어려운 여성이 주 대상이랍니다.
- 설치지역 : 서울시 21개 자치구 내 50개소 설치 및 운영 (서대문구는 2개소 운영 - 북아현주민센터, 봉원교회)
- 운영시간 : 365일,24시간 여성안심택배시스템 운영
- 이용대상 : 설치 인근 주민 (필요시 누구든지 이용가능)
- 이용요금 : 48시간 무료 (48시간 초과 후 24시간 마다 1,000원 요금 부과)
-> (※ 결제방법 : 보관함에 장착된 기기에서 신용카드, 교통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가능)
- 사용요금 : 택배 신청시 여성안심택배가 설치된 보관함을 물품수령 장소로 지정
우리 서대문구는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을 기 설치된 북아현주민센터에 이어 2013년 9월부터 봉원동 봉원교회(봉원동 42-6)에 추가 설치하여 운영한답니다.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에 물품이 도착하면 수령자 휴대전화 문자로 물품이 보관된 사물함번호와 인증번호가 전송된다. 문자를 받은 후 48시간 내 무료이며 1일초과시 1000원의 요금이 부과 된답니다.
여성안심택배 보관함 설치장소는 북아현 주민센터(북아현동129-85) 우측벽면과 서대문구 봉원교회(봉원동42-6)에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서대문구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한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모든지역에서 여성안심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무인택배기 설치장소를 발굴하고 유치할 계획이니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