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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공연정보] 청소년을 위한 K-POP 주크박스 성교육 뮤지컬 "호기심" 공연 함께 해요!

서대문TONG 2013. 8. 29. 11:00

청소년을 위한 

K-POP 주크박스 성교육 뮤지컬 "호기심" 공연 함께 해요!


문화공연의 기회를 잡으세요! TONG이 다가오는 9월을 맞이하여 공연정보를 가지고 왔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그 동안 강의나 비디오 시청으로 이루어지던 청소년 성교육을 뮤지컬 공연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뮤지컬단의 청소년 성교육 뮤지컬 ‘호기심을 (재)세종문화회관과의 연계공연으로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합니다.



- 일시 및 장소 : 2013. 9. 6(금)~7(토)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

평일_오전단체(am 10:30), 19:30, 토요일_pm 2:00, 5:00

- 관람료 : 10,000원 (할  인 : 서대문문화회관 해피파트너회원 30% 할인, 단체 (15인 이상) 50%, 다둥이카드 40% 할인, 실버(60세이상), 국가유공자․장애인 50% 할인, 24세 청소년 이하 사랑티켓 예약 시 3,000원에 관람)

- 관람문의 : 서대문문화회관  담당자 장반이 02-360-8560 ※ 공연관람 전화 상담요망(자세한 안내를 드립니다.)

-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티켓 1544-1555, 사랑티켓 02)741-1566, 서대문문화회관 360-8560

- 출  연 : 서울뮤지컬단

- 주  최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재)세종문화회관

 

뮤지컬 ’호기심‘은 이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비롯해 나루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 등 서울 전역 지역 공연장에서 진행돼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뮤지컬 ’호기심‘은 비디오 시청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청소년 성교육을 눈높이에 맞춘 대사 구성과 K-POP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가요와 음악으로 풀어내 성의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고,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일선 교사들에게 까지 성교육의 필요와 가치를 새롭게 전달, 청소년들이 현실과 생각을 조화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줄거리를 살짝 들여다 보자면...


진우는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은정은 외모와 명품에 관심 많은 고1 여학생이다. 미팅에서 만나 파트너가 된 두 사람은 처음에는 ‘성(性)에 대한 견해 차이로 마찰을 빚는다. 하지만 만남이 진행되면서 ‘서로 책임질 수 있을 때까지 호기심은 미뤄두자’는 생각에 공감하게 된다. 진우는 자신이 갖고 있는 성에 대한 신념을 통해 은정을 성매매에서 구해내게 되고, 둘은 아름다운 성에 대한 관념을 하나로 만들어 간다. 한편 진우의 떨어진 학교성적을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는 진우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올바르지 못한 성적 자극과 호기심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청소년들, 청소년들의 솔직한 사랑과 아름다운 성(性) 이야기가〈호기김〉을 통해 ‘공감’으로 다가온다.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신선하고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 청소년 2만 8천여명이 관람하고 서울시교육청 예감배달부 선정 추천작품으로 교육청 주관 사업 중에서도 최대 인원이 관람한 청소년 대상 우수콘텐츠로 각광받아 왔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성매매, 원조교제 등의 올라르지 못한 성적자극과 호기심에 노출되어 있고, 또한 최근 발표된 논문을 통해서 살펴본 청소년 성교육의 현실은 부모세대의 성교육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청소년들의 성교육과 공통된 대화 주제를 찾는데 어려움을 이야기 하고, 서울시뮤지컬단의 〈호기심〉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일선 교사, 학부모에게도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현실을 깨우쳐주는 작품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용 뮤지컬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벗어버리기 위해 K-POP을 작품 속에 담아 세미 주크박스 뮤지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총 14곡의 뮤지컬 넘버 중 ‘2hot', '별빛 달빛’, ‘Trouble Maker'등 익숙한 가요도 들어 있으며, 12인조 라이브 밴드가 무대 위에서 연주하며 여느 콘서트장 분위기를 연출 하였다고 합니다.


♥ 서울시뮤지컬단 소개



국내 최초 뮤지컬 단체, 서울시뮤지컬단!!

1961년 창단된 국내 최초 뮤지컬 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은 한국 뮤지컬 역사에 있어 가장 오랜 연륜과 전통을 지닌 뮤지컬 전문 단체입니다. 한국적 낭만과 해학이 넘치는 종합 무대예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오는 한편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뮤지컬이라는 형식에 담아 전세계에 알리고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초창기 한국 뮤지컬의 선두주자로 뮤지컬 발전을 주도해 왔습니다.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외국뮤지컬 대상’과 ‘기술상’을 수상한 <애니>와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한국 가족 뮤지컬의 흥행신화가 되었고, 뮤지컬 <투란도>, <태양의 노래>, <소나기>, <침묵의 소리> 등 다양한 창작 뮤지컬로 자랑스러운 우리 전통 문화의 향기를 현대적 종합예술로 창조,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청소년 눈높이 맞춰 K-POP 뮤지컬로 풀어낸 ‘아름다운 성(性)’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