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오염 없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 서대문구의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식재료 공급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본 방사능 오염으로 수산물 식재료의 불안이 계속 가중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친환경급식의 수산물 식재료 안전성 확보는 더욱 절실해지고 있답니다. 이에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방사능 오염의 실제적인 문제를 듣고자 ‘방사능 오염 없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TONG과 함께 알아볼까요?
- 일시 : 2013년 8월 27일 14:00 ~ 15:30
- 장소 : 서대문구청 3층 구청장 접견실
- 주제 : 방사능 오염의 불안과 대책
- 자문위원 구성 및 역할 : (구성 - 방사능 등 식품안전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4명)
방사능오염 [radioactive contamination , 放射能汚染]
방사성오염이라고도 하는데, 핵실험으로 방사성 낙진이나 원자력 시설에서 방출된 방사성 폐기물 등 인공방사능에 의해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이 되는 물질로는 핵분열생성물, 각종 유도방사능을 함유하는 냉각수, 방사성화된 기체, 방사성 물질이 부착한 오물·폐액 등이 있습니다.
특히 방사능 및 식품안전 전문가(환경보전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소 한정희 박사, 서울시 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 김형근 센터장, 한살림생활협동조합 품질관리팀)를 모시고 집중 논의하여 서대문구 내 안심할 수 있는 수산물 확보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나갔습니다. 더불어 방사능 오염 없는 안전한 수산물을 학교급식 및 어린이 급식에 제공하기 위한 단기적인 방안도 모색하였습니다.
더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국민건강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경유하여 수입되는 모든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등에 대하여 매 수입시 마다 방사능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바로가기)
우리 서대문구는 이번 정책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의적절한 방사능 오염 대응 정책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급식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